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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디

하우디 x 쿨레인 콜라보레이션

스타필드 고양에 간 우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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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디가 국내 최고의 토이 아티스트 쿨레인과 컬래버레이션한 아트 피규어를 선보인다. 여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주 고양이 ‘Fly 2 The Moon’은 스타필드 고양 하우디 스토어에서 4월 27일 첫 선을 보인다.


남자를 위한 큐레이션 스토어 하우디와 국내 최고의 토이 아티스트 쿨레인이 만났다. 특별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아트 피규어 ‘Fly2the(moon)’은 쿨레인의 인기 컬렉션 ‘Break Time’의 새로운 시리즈로, 그동안 팬들에게 인기를 모은 우주인 오브제를 처음으로 레진으로 제작한 의미있는 작품이다.

Coolrain - 'Break Time'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뎠던 1969년 아폴로호 탐사에서 착안한 Fly2the(moon)은 새로운 도전, 용기, 희망을 양어깨에 짊어지고 날아간 우주 고양이의 소중한 휴식시간을 재현했다. 단단한 조형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우주복,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두 귀, 인류의 첫 달 착륙과 관련된 숨은 진실을 밝히려는 불안한 손동작 등 작품 곳곳에는 작가의 메시지가 숨어있다.


Fly2the(moon)은 화이트와 블랙 각 20피스씩 40피스만 한정 생산하며 4월 27일부터 스타필드 고양 2층 하우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미니어처 랜덤 피규어와 우주인의 백팩에서 모티프를 딴 파우치, 배지 등 관련 굿즈도 출시하며, 온라인에서는 5월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쿨레인의 토이 스토리


하우디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 쿨레인을 만났다. 그에게 이번 프로젝트와 토이의 모든 것에 관해 물었다.

Q. 하우디와의 컬래버레이션 ‘Fly 2 The Moon’를 소개해준다면?


남자라면 한 번쯤은 어렸을 때 우주비행사를 꿈꾼 적이 있을 거다. 어른이 된 후에도 우주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주’라는 소재에 ‘휴식’이라는 코드를 더했다. 누구에게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만든 ‘브레이크 타임’ 시리즈를 하우디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Q.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제를 ‘휴식’으로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어떤 사람은 취미 생활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 또 누군가에게는 토이를 모으는 것에서 휴식을 느낄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휴식은 꼭 필요하다. 지금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떠올려보다 ‘휴식’을 주제로 잡았다.


Q. 당신에게 휴식은 무엇인가?


작업이 나에게는 일이면서 스트레스고 동시에 휴식이기도 하다. 토이를 모으는 취미 생활이 좋아 이 모든 일을 시작했고, 지금도 내가 좋아하고 갖고 싶은 것을 만들기 때문인 것 같다.

Q. 직업병이 있나?


예전에 애니메이션 촬영 일을 할 때는 건물들이 여러 레이어로 분리되어 보였다. 앞의 것은 빨리 지나가고 뒤의 것은 천천히 지나가는 듯이 보였다. 지금은 오브제를 만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을 와이어 프레임(3차원 물체의 형상을 선의 모임으로 표시해 입체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평소에 인물들을 그런 방식으로 관찰하다 보면 피규어를 만들 때 속도를 빨리 낼 수 있다.


Q. 쿨레인의 대표적 슬로건은 ‘No Life Without Toy’다. 성인 남자에게 토이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나?


아마 현재 성인 남자는 로보트 태권 V나 마징가 Z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유년기를 보낸 세대일 거다. 토이는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이자 동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주년 전시 슬로건으로 ‘No Life Without Toy’를 내세웠고 그 슬로건은 지금도 내게 유용하다.


Q. 비보이인 몬스터즈 크루를 비롯해 농구 캐릭터 덩키즈, 픽시 관련 캐릭터 C.C.F.C 등 지금까지 발표한 피규어에는 모두 당시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요즘 관심을 두는 게 있다면?


피규어를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스니커즈 문화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 관심이 가는 스니커즈가 생기면 그 스니커즈와 관련된 문화와 인물을 찾아보는 식이다. 최근에 가장 관심이 가는 스니커즈는 뉴욕의 빈티지 숍 오너 션 워더스푼(Sean Wotherspoon)이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 맥스 1/97이다.


Q. 피규어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


아트 토이라고 해서 포장도 뜯지 않고 보관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결국 토이 아닌가. 가지고 즐겁게 노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될 수 있는 한 꺼내서 만져보려고 하는 편이다. 소장용과 전시용, 보관용 등으로 나눠서 같은 제품을 몇 개씩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하나 더 살 돈으로 다른 걸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다양한 걸 보고 즐길 수 있으니까.


Q. 이번 하우디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즐기는 방법은 뭘까?


내 작업은 대부분 직관적이다. 그러니까 보이는 그대로 즐겨주면 좋겠다. 내 작업물을 보면서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도 좋을 것 같다.

Q. 어릴 때 꿈은 무엇이었나?


대통령, 과학자, 그리고 우주비행사. 이 3가지를 왔다 갔다 했던 것 같다.


vs INTERVIEW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취향

20세기 vs 21세기


20세기. 아무래도 추억 때문인 것 같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아키라> 같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인간미 있는 옛날 애니메이션이 더 좋다.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 vs 피규어 덕후 쿨레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


덕후들 중에서 나보다 훨씬 방대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아티스트 중에서 피규어를 나보다 많이 만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장 많이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히어로 vs 악당


악당. 실제로 내 성향이 아웃사이더에 가까워서 그런지 악당들한테 더 정이 간다. 단순하게 밝은 면만 있는 캐릭터보다는 어두운 면이 있는 인물에 더 끌린다.


캐릭터 vs 실존 인물


결정하기 어렵다.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기보다는 실존 인물을 캐릭터화해서 만드는 편이다. 지금 기획하고 있는 ‘오리지널 갱스터’ 시리즈는, 분야별로 개척자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피규어로 만드는 작업이다. 존경했던 오토모 가츠히로나 팀 버튼을 언젠가 토이로 만들고 싶다.


오토모 가츠히로의 <아키라> vs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건 정말 결정 못 하겠다. 이 일을 시작한 건 <아키라> 때문이고, 내 작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 <아키라>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유사한 작업이 없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너무 소중한 기억이라 훼손하지 않으려는 마음도 있는 것 같고, 좀 더 잘 하게 됐을 때 해야겠다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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