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에 1도 관심 없는 당신도 무조건 알아야 할 상식 3가지

조회수 2020. 10. 28.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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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을 위한 청약 자격을 위해서라면 꼭 갖고 있어야 하는 청약통장!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청약통장을 갖고만 있을 뿐,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요.

청약을 실제로 넣을 때 땅을 치며 아쉬워하지 않도록, 꼭 알아야 할 3가지를 부린이집에서 정리해 드릴게요.

잘 몰라도 청약 통장 만들기

청약통장은 ‘국민통장'이라서 이제 없는 사람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인데요. 그래도 혹시 몰라 말씀드려요. 청약통장 없으시면 꼭!!! 만들어 두세요. 청약통장의 가입기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관심갖기 시작할 때 만들면 그때부터 2년을 기다려야 할수도 ...


엄마, 아빠가 자녀 통장을 대신 만들어줘도 됩니다. 단, 일찍 만들어도 가입기간은 만 17세부터 인정돼요.   

일단 매월 10만 원 넣기

아직 부동산 잘 모르고 공부할 여력도 없다면 덮어놓고 10만원씩 넣어두세요. 아파트에는 민간분양(자이, 힐스테이트 등등)과 공공분양(국가가 짓는 아파트 등)이 있는데요.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 통장에 돈이 많을 수록 유리하거든요.


그럼 무조건 많이 넣으면 되지 않느냐고요? 아닙니다. 한번에 왕창 넣어도 월 10만원씩만 인정해 주거든요. 공공분양을 나중나중에라도 지원할 지 모르니까, 일단은 10만원씩 저축하기로 해요. 

미리 지역별 예치금 채워두기

갑자기 청약에 관심이 생기는 날이 있어요. 부동산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고 있거나 회사에서 여기 청약하면 당첨 즉시 5억 버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 부린이들은 청약에 솔깃하게 되는데요. 


그 날을 위해, 청약 통장에는 ‘예치금’을 미리 채워두세요.

예치금을 미리 채워놔야 하는 이유는, 청약하고 싶은 그 단지의 ‘모집공고일 이전에 넣은 금액'까지만 인정이 되기 때문이예요. 예치금이 모자라면 2순위가 되어버리고, 부린이라면 특히 모집공고가 언제 날지 잘 모르니까 미리 채워두는 게 좋겠죠? 

예치금은 자신의 거주지가 기준

표를 보고 퀴즈에 답해보세요. A씨는 서울에 살고 있어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약을 넣고 싶죠. 미혼이라서, 99㎡ 면적의 추첨분을 노려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A씨 청약통장에는 얼마의 예치금이 있어야 할까요? 

정답은 600만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하는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지역 기준으로 예치금을 넣고 조건을 만족한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민등록지 기준이예요! 

청약은 조심해서 넣어야 해요. 당첨됐다가 조건 미충족으로 부적격 처리되면 수도권 기준 1년간 청약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 주세요. 


거주지역 기준으로, 

원하는 평수에 맞는 예치금을 

모집공고일 전에 미리 

넣어둬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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