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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한 일상과 대가족의 즐거움을 위한 집, 양평군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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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작성일자2018.07.24. | 22,264 읽음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집을 눈여겨보자. 최근 주택 시장이 주목하는 대가족의 생활공간 아이디어와 전원주택 디자인이 함께 만나는 집이다. 평소 건축주 부부의 오붓한 일상을 위한 공간은 주말이면 네 딸의 가족까지 열여섯 명이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드는 바탕이 된다. 주말이나 한가로운 오후에 야외 식사를 즐기는 마당과 더불어 대화와 소통을 위한 거실 등 집 안팎에 매력적인 공간이 가득하다. 주택의 규모를 줄이면서 넓은 외부공간을 조성한 덕분에 자연을 즐기는 공간은 더욱 늘어난다. 게다가 공사 예산까지 절약하는 사례다. 그럼 한국의 건축사무소 (주)하우스스타일 에서 디자인한 집을 찾아가 보자.


대지 위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 대지 면적: 596.00㎡ / 지역 지구: 보존관리지역 / 건축면적: 93.06㎡(건폐율: 15.61%) / 연면적: 93.06㎡(용적률: 15.61%) / 층별 면적: 주거 면적-58.86㎡(17.81평), 바깥 마루-34.20㎡(10.35평) / 구조: 경골 목구조 / 최고 높이: 5.78m / 외장재: 스타코 플렉스, 금속 기와 / 내장재: 코르크 마루, 루나 우드, 실크 벽지, 파벽돌 / 설계 기간: 2016.09-2016.12 / 시공 기간: 2017.01-2017.04 / 설계: (주)하우스스타일 / 시공: KS하우징 / 공사 금액: 1억 3천만 원


<사진: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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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숲속 풍경 속에 자리를 잡은 주택 외관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전원주택에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오늘의 집은 고즈넉한 숲속 풍경 속에 자리를 잡은 단독주택이다. 건물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대가족이 주말을 함께 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건물의 외벽은 별다른 장식 없이 간결한 맛을 살려 꾸몄다. 그리고 산자락을 닮은 우진각 지붕을 얹어 차분한 인상을 남긴다.

집 안팎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개구부 디자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주택 앞으로 발걸음을 옮겨 확인한 정면 입면은 커다란 개구부가 눈길을 끈다. 마당과 거실이 이어지는 경계에는 커다란 접이식 문을 시공해 개방감을 가미한다. 이렇게 완성한 공간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한다. 예컨대 무더운 여름 문을 활짝 열어 바깥바람을 쐬고, 겨울에는 문을 닫고 벽난로 옆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마당과 바깥 마루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독특한 공간 구성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주택 실내를 두 겹으로 구성하면서, 바깥 영역에는 바닥에 외부 데크 마감재로 마루를 깔고 따로 난방을 설치하지 않았다. 또한, 마당과 이어지는 경계에는 비단열 접이식 문을 설치했는데, 이를 통해 반 외부공간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수시로 만나는 영역을 만든다. 사진 속 접어놓은 문 옆의 공간이 바로 바깥 마루다.

외부공간과 실내 분위기를 동시에 누리는 바깥 마루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앞서 언급한 바깥 마루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안과 밖의 경계에 있는 만큼, 두 영역의 매력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예컨대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데다 지붕까지 갖춘 공간이므로 실내공간의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커다란 개구부가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므로 바깥으로 여겨진다. 대가족이 함께 모이는 한옥의 대청마루나 전망 좋은 곳의 정자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여기 기사에서는 카펫을 능가하는 최고의 바닥재 마루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섬세한 디자인 감성으로 완성하는 주방과 다이닝 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이번에는 바깥 마루에서 한 겹 안의 공간으로 들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살펴보자. 부부와 대가족이 모여 식사를 준비하고 끼니를 나누는 주방과 다이닝 룸은 섬세한 디자인 감성이 눈길을 끈다. 흰색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프로방스풍의 가구를 곳곳에 배치하면서 우아한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이렇게 완성한 주방과 다이닝 룸은 특히 대가족 중에서 맏이의 취향을 살린 공간이라고 한다.

넉넉한 마음을 담아내는 주방과 다이닝 룸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조금 더 자세히 주방과 다이닝 룸을 확인하는 건 어떨까? 주말이면 대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에 맞춰 주방과 다이닝 룸에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중성적인 색채로 바탕을 완성하고 자연의 재료로 온화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원목 상판을 얹은 테이블과 의자는 푸근한 인상을 남긴다. 천장에서 늘어뜨린 샹들리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한다.

언제나 깔끔하고 단정하게 주방을 관리하는 조리대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주거공간에서 주방은 특히 어수선한 공간이 되기에 쉬운 곳이다. 음식을 만드는 동안 꺼내 놓은 식자재와 식기가 여기저기 널려있기에 십상이다. 오늘의 집은 싱크대 상하부에 넉넉한 수납장을 설치했다. 수납장에는 모두 문을 달아 언제나 깔끔하고 단정하게 조리도구를 보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해 이국적인 느낌의 패턴 타일을 조리대 전면에 시공한 주방이다.

대가족의 일상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바깥 마루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바깥 마루가 대청과 같은 역할을 한다. 전통건축의 아이디어를 현대적인 주거공간에 담아내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바닥을 꾸민 외부용 바닥재는 짙은 색조를 강조해 시각적인 안정감을 부여한다. 대가족의 발길이 닿을 때마다 반짝이는 거울처럼 매끄럽게 변할 바닥이다. 그만큼 가족의 추억과 기억이 차곡차곡 쌓이는 곳이다.

부부의 사생활을 고려한 침실 인테리어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어느 주거공간이나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오늘의 집은 노부부를 위한 침실에 창문을 낮게 냈다. 이를 통해 바닥에 앉으면 바깥을 바라볼 수 있다. 동시에 낮게 낸 창문은 주변의 시선을 적절하게 차단해 부부의 사생활을 지킨다. 평소에는 두 부부만 생활하는 만큼, 거실과 다이닝 룸과 맞닿은 벽에는 전통 창호 디자인을 적용한 미닫이문을 설치했다.

고즈넉한 숲속 풍경 속에 어우러지는 소형 전원주택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약 1억 2천만 원의 적은 예산으로 지은 전원주택이다. 건물의 규모를 줄이면서 넓은 외부공간을 활용하고, 예산을 절약하는 만큼 더욱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집이다. 물론 외부공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만큼 더욱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주택의 외부공간은 고즈넉한 숲속 풍경과 어우러진다. 조명을 밝히자 숲속 오두막과 같이 푸근한 분위기를 더한다.


마당에서 바라본 생활공간 모습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Photo : (주)하우스스타일 


Written by Ju-hwan Moon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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