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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작은 땅에 들어선 서울 협소주택, 아늑 아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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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오늘의 협소주택은 20평대의 작은 땅에 위치해 있다. 한 층의 면적은 12평밖에 되지 않지만 모든 게 갖춰진 기특한 집이다. 2층은 임대로 사용하고 3층부터는 드레스룸, 마루 서재, 욕조, 세탁실, 다락 등 모든 실이 다 구성되어있는 주인 세대로 설계되었다. 고양이를 위한 거실 캣타워, 노곤함을 풀어줄 욕조가 있는 공간, 바람이 머물러가는 작은 루프탑까지 각 목적에 맞춰 알뜰하게 연출된 공간은 어느 하나 놓칠 것 없이 콤팩트하게 채워졌다. 깔끔한 매스가 전해주는 감각 안으로 건축주가 채워나갈 이야기들이 궁금한 오늘의 집으로 들어가 보자.


설계: AAPA건축사사무소  / 위치: 서울시 중랑구 / SITE: 66.85M2 / AREA: 133.61M2



- 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다채로운 입체감을 부여하는 외관

아늑아늑, 부드러운 나뭇가지가 춤추듯 흔들리는 듯한 감성을 자아내는 오늘의 단독주택이다. 조용한 주택가 사이 선이 만드는 매스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 자리한다. 여기에 여러 겹으로 포개진 듯한 색다른 디자인은 다각도의 입체감을 부여한다. 주택가에 위치한 집에서 가장 고심하는 것 중에 하나는 주차 문제이다. 1층 필로티 사이로 2대의 주차 공간을 구성한 모습이 자못 인상적이다.

주택가에 위치한 모던한 단독 주택

현대적인 모던함이 느껴지는 사진 속 주택은 옆집과 비교해봐도 단연 눈에 띄는 건축미를 자랑한다. 얽히고설킨 좁은 길목 사이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드러내는 통일감 있는 매스에는 차분한 감각을 드러내는 그레이 컬러를선택했다. 곳곳으로 낸 작은 개구부는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외관과 어울리는 간결한 미니멀함을 담고 있고 있다.

밝은 인상을 주는 현관 수납장

안으로 살포시 들어와보면 웅장한 디자인이 멋스러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현관 수납장을 만날 수 있다. 천장 높이 짜 맞춘 수납장은 원래의 본분대로 흩어진 물건을 넓게 포용하면서도, 전면을 밝혀주는 환한 우드 컬러로 들어오는 이에게 좋은 첫인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안으로 감아낸 안정감있는 모습은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미로를 연상시킨다.

틈새 수납공간을 찾아내는 센스

부피를 크게 차지하는 수납장을 들여놓을 수 있는 넓은 면적이라면 수납공간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지만, 오늘과 같이 작은 집에서는 물건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틈새 공간을 알뜰하게 찾아내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진열하여 장식장 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벽면의 선반과 바닥에서 단을 올려 아래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센스를 발휘한다. 

거울을 활용한 착시 효과

거울은 마주 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전체적인 공간을 두 배 이상 넓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오랜 시간 머물진 않지만, 옷을 보관하고 외출 직전 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는 드레스룸과는 찰떡궁합이니 참고해보자. 오늘의 집에서도 좁은 공간에 양방향으로 마주 보는 거울을 설치해 착시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따로 거울을 놓을 필요 없이 옷장 도어에 설치하는 것 또한 공간을 알차게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디어이다.

공간에 맞는 계단 설계

예상보다 넓은 면적과 큰 부피를 차지하는 계단은 각 공간을 설계하면서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때문에 나선형, 직선형, L형 등 다양하게 시공된 사례를 참고해 적용해보자. 오늘의 집은 L형 계단을 선택하여 화이트 컬러의 깔끔함과 한 줄로 내려오는 단아한 조명 그리고 우드 바닥의 내추럴함이 함께 매치되었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비밀의 통로로 향하는 듯한 설렘을 가져다주는 듯하다.

콤팩트하게 짜인 복도

각 방으로 이어지는 콤팩트한 복도는 보다 높은 층고와 함께 한다. 때문에 좁은 면적이지만 시원한 개방감을 전해준다. 마찬가지로 깔끔한 화이트와 따스한 우드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전체 공간을 채울 작은 펜던트 조명은 작은 크기이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둠이 내리면 조명이 채울 따스하면서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좁은 욕실에 어울리는 디자인

좁은 욕실이 고민이라면 오늘의 집을 참고해보자. 작지만 필요한 것만 비출 수 있을 것 같은 거울 겸 수납장과 세면대, 그리고 그 옆을 적절히 채우고 있는 샤워 부스까지 알뜰하고 알찬 공간으로 연출하고 있다. 샤워기와 벽면을 가득 채우는 줄 눈은 블랙 컬러가 표현한다. 우드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조용한 원색 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욕실이다.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프라빗 한 욕조

비록 작은 부지에 지어졌지만 우리 가족의 생활 습관과 취향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은 단독 주택만이 지닌 매력이다. 이미 각 실의 목적을 짜넣은 아파트와 같은 장소에서는 사진 속 욕조와 같은 개성감 있는 인테리어를 느끼기 쉽지 않다. 따스한 김이 피어오르고 기분 좋은 노곤함이 느껴지는 욕조는 오로지 사용하는 이를 위한 안락한 프라이빗함을 전해준다. 

목적에 맞게 설계된 거실

햇볕이 들어오는 양을 적절히 계산해 경계를 지어 빛을 받아들인다. 깊은 천장 옆으로 위치한 낮은 천장에는 매입 조명이 틈새 공간을 메우고 있다. 반려묘를 키우는 건축주를 위해 거실 벽면에는 캣타워가 위치해있고 거실과 테라스를 연결하는 마루를 만들어 실내에서 실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루 아래 비어있는 공간 또한 알뜰하게 수납장으로 활용해보자.

담백함을 자아내는 주방 인테리어

11자로 구조로 설계된 주방은 여느 공간과 마찬가지로 크지 않은 면적이지만 양면을 이어낸 코너의 오픈된 뷰로 외부와 넓은 연결감을 선사한다. 동그란 달과 같은 완벽한 구 형태를 이루는 디자인 조명과 창과 문, 가구 색들을 같은 컬러로 매치해 전체적으로 통일화된 인테리어는 담백하게 우려낸 단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추억을 만들어갈 루프탑

거실과 다락 각각에 루프탑이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보관하거나 볕 좋은 날 마루에 걸터앉아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떻까.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어느 거창한 곳에 놓인 것이 아닌 듯, 지나가는 찰나의 아름다움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가족들의 개성과 취향을 만들어낸다.



Photo : AAPA건축사사무소 


Written by Ji-soo Yu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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