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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두 집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다, 증산리 2가구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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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작성일자2018.07.15. | 67,723 읽음

나날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은 새로운 주거유형을 만들어내곤 한다. 예컨대 초소형 주택은 이전부터 땅값이 높거나 임대료가 비싼 지역에서 주목하는 주거형태였다. 이와 더불어 얼마 전 등장한 땅콩집이나 듀플렉스 하우스 같은 두 세대를 위한 주택은 이제 익숙한 유형의 주거공간이 되었다. 특히 2가구 주택은 아파트에서 맛볼 수 없던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리면서, 비싼 땅값의 부담을 덜어내고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럼 이전 기사에서 소개하는 2가구 주택은 어떨까? 한국의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에서 디자인한 주택은 오손도손 두 집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2가구 주택이다.



- 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차분한 인상으로 모든 이를 맞이하는 주택의 외관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오늘의 집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의 한적한 전원주택 단지에 자리를 잡은 2가구 주택이다. 처음 만나는 주택은 주변의 아늑한 마을 풍경 속에 차분한 인상으로 다가온다. 박공지붕을 얹은 두 건물이 맞닿은 모양의 집은 곳곳에 낸 창문이 리듬감을 부여한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외벽에는 벽돌을 붙여 푸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가족의 마당을 품어내는 ㄱ자 배치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주택은 크게 ㄱ자 평면을 바탕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예컨대 사진은 두 집을 수직으로 맞닿게 배치한 모습이다. 이러한 ㄱ자 평면의 주거공간은 가운데 마당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의 집도 마찬가지로 두 집이 마당을 아늑하게 품어낸다. 도로와 만나는 벽에는 높은 담장 대신 낮은 울타리를 둘러 개방감을 부여하고 친근한 느낌을 연출한다.

사생활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현관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두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사생활 보호가 중요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대별 현관을 따로 만들어 각자의 공간으로 출입할 수 있다. 먼저 확인할 가족의 공간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곳곳에 살려 실내를 꾸몄다. 현관에는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을 지키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멀리 보이는 복도 끝의 문이나 바닥에도 나무의 질감을 강조했다.

세련된 조명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실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거실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생활공간이다. 따라서 어느 한 사람의 취향과 개성에 맞추는 것보다, 모두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편이 낫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거실에서도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이어진다. 그리고 거실 벽과 천장이 만나는 모서리에는 조명을 설치했다. 세련된 조명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실 인테리어다.

사용자의 생활방식과 신체 치수를 고려한 주방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주방은 실제 사용자의 이용방식과 신체 치수를 꼼꼼하게 고려해야 한다. 사진의 주방은 넉넉한 요리공간과 수납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조리대 아래 상하부 수납장에는 평소 깔끔하게 식자재와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천장에는 레일 조명을 설치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빛의 방향과 양을 조절한다.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그럼 평소 주방을 관리하는 요령이 궁금할 수 있다. 여기 기사에서는 주방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개성 넘치는 색채 감각으로 완성한 생활공간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이번에 확인할 공간은 어떨까? 또 다른 가족의 생활공간은 파란색 현관 중문이 톡톡 튀는 개성을 더한다. 거실, 주방, 다이닝 룸을 연속적으로 배치하면서, 모서리마다 각기 다른 영역을 구성하고 기능을 부여했다. 깊은 공간감을 더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다가오는 구성이다. 현관을 제외한 다른 공간은 모두 밝은색으로 산뜻한 기운을 북돋는다.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거실 창문 디자인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사진 속 거실에는 흰색 공간을 바탕으로 회색 소파를 배치했다. 차분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거실은 벽 곳곳에 창문을 냈다. 먼저 소파를 등진 벽에 높게 낸 창은 주변의 시선을 적절히 차단한다. 이를 통해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모습이다. 반면 오른쪽의 커다란 창은 풍부한 빛과 바람을 실내로 끌어들여 편안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위생적인 환경과 실용성을 강조한 주방 인테리어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주방은 우리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만드는 공간인 만큼 위생적인 실내환경이 중요하다. 사진의 주방은 ㄱ자 조리대를 벽에 붙여 설치하고, 흰색으로 수납장과 상판을 완성한 모습이다. 그리고 밝은 조명으로 공간을 밝혀 위생적인 실내환경을 강조했다. 물론 다이닝 룸과 가까운 배치와 수납장은 실용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다.

빛과 바람 그리고 풍경을 생각한 계단 디자인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많은 이들이 계단을 그저 이동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계단은 디자인에서는 놓치는 부분이 빈번히 발생하며, 이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집은 빛과 바람 그리고 풍경을 생각한 계단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끝에 낸 작은 창문이 평소 빛과 바람을 끌어들인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바깥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지붕 아래를 알차게 활용하는 다락방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주택의 지붕 아래에는 다락방을 배치했다. 이렇게 마련한 공간은 가족의 취미활동에 활용하거나, 자녀의 놀이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다재다능하다. 게다가 창고나 빈 곳으로 방치하기 쉬운 지붕 아래를 알차게 꾸미는 방법도 돋보인다. 한쪽 벽과 문을 푸른색으로 꾸며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럼 도심 주거환경에 어울리는 국내 다세대주택은 어떤 모습일까? 여기 기사에서는 붉은 벽돌 외관 속 부드럽고 달콤한 분위기가 깃든 다세대주택을 소개한다.

Photo : 피앤이(P&E)건축사사무소


Written by Ju-hwan Moon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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