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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하는 전원주택, 화순군 디귿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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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작성일자2018.06.20. | 10,520 읽음

주택을 계획할 때는 누구나 건물의 규모를 생각한다. 하지만 무조건 넓은 공간이 좋은 공간일까? 의외로 너무 넓은 공간은 손이 많이 가고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노후를 보낼 전원주택을 준비하거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은 이라면, 건물의 규모를 조금 줄이고 더욱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것이 낫다. 바로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집은 적절한 규모로 소박한 일상을 그려내는 전원주택이다. ㄷ자 배치를 통해 내밀한 사적 공간을 마련하고, 멀리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주)하우스스타일 에서 건축가와 시공사를 조율하고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한 집이다.


대지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방리 / 대지 면적: 556.00㎡ / 지역 지구: 보존관리지역 / 건축 면적: 100.05㎡(건폐율: 17.99%) / 층별 면적: 1층-100.05㎡, 2층-14.62㎡ / 구조: 경골 목구조 / 최고 높이: 6.40m / 외장재: 청고벽돌 및 컬러강판 / 내장재: 지복득 원목 마루, 실크 벽지 / 설계 기간: 2015.06-2015.10 / 시공 기간: 2016.04-2016.08 / 설계: 생각나무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이강수, 강주형) / 시공: (주)시스홈씨엔엘 / 공사 금액: 2억 2천만 원 / 사진: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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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모습으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외관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대지 뒤로 숲이 포근하게 감싸 안고, 전면으로 자연의 풍경이 펼쳐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 만나는 집은 차분한 모습으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다. 청고벽돌로 마감한 외벽은 커다란 지붕과 만나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물을 너무 높게 계획하지 않아 풍경과 더욱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가족을 위한 내밀한 외부공간, ㄷ자 마당 디자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외부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ㄷ자 평면을 바탕으로 공간을 구성한 오늘의 집은 사진과 같은 아늑한 마당을 마련했다. ㄷ자 건물이 살며시 마당을 감싸 더욱 내밀한 외부 분위기를 조성한다. 커다란 개구부는 풍경을 담는 액자가 되고, 길게 내민 툇마루는 편안히 걸터앉아 자연을 만끽하는 쉼터가 된다.

멀리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는 주택 외부공간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지나치게 규모를 키우기보다 마당과 테라스에 넓은 공간을 할애한 단독주택이다. 덕분에 마당에서 느긋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예컨대 작은 텃밭을 꾸미거나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조촐한 잔치를 벌여도 좋을 것이다. 게다가 마당에서는 사진과 같이 멀리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번잡한 도시의 일상과 거리를 두고 한가로운 전원의 삶을 맛보는 마당이다.

깊은 공간감을 드러내는 현관 디자인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거주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면서,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집은 현관에 들어서면 깊은 공간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넉넉한 현관 수납장에는 신발과 야외활동에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현관 중문은 외부환경과 실내를 구분하면서, 문을 열면 세로로 긴 창문이 마당 풍경을 담아낸다.


만약 현관에 중문을 설치하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 기사에서 기능성과 장식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현관 중문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발걸음을 유도하는 벽과 개구부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은 ㄷ자 안쪽을 곡선으로 처리했다. 이를 통해 실내에서 자연스러운 발걸음을 유도하고, 경직된 실내 분위기를 피할 수 있다. 곡면을 따라 발길이 미치는 곳에는 거실을 배치했다. 거실은 공적인 성격이 강한 공간인 만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분위기가 좋다. 또한, 커다란 창문은 툇마루의 가족과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는 통로가 된다.

자연을 배경으로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다이닝 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주택의 다이닝 룸은 그저 밥을 먹는 공간 이상을 의미한다. 가족이 함께 모여 일상의 기억을 공유하고, 따뜻한 한 끼 밥을 나누며 추억을 쌓는 공간이다. 오늘의 집은 다이닝 룸에서 커다란 개구부로 멀리 펼쳐진 자연의 풍경을 담아낸다. 자연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기는 온 가족의 다이닝 룸 디자인이다.

가족의 소통을 위한 개방적인 배치와 투명한 가구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가족의 공용공간은 벽을 세우지 않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다. 개방적인 공간배치 덕분에 대화를 나누기 유리한 실내환경이다. 이와 더불어 투명한 가구는 가벼운 느낌을 살리고 시각적인 부담을 덜어낸다. 물론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가미하는 건 덤이다. 가족의 소통을 위한 개방적인 배치와 가구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실내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개구부 디자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전원주택에서는 집 밖을 나갈 일이 많다. 뒷산에 올라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거나, 소일거리로 텃밭을 가꾸고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도 낙이다. 오늘의 집은 거실 옆에 커다란 유리문을 시공했다. 실내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개구부 디자인이다. 상황에 따라 문을 여닫아 거실을 외부로 확장할 수도 있다. 커다란 유리문 덕분에 집 안에서도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가로로 긴 모서리 창이 눈길을 끄는 서재 디자인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전원 속 풍경과 더불어 독서와 간단한 사무를 위한 공간을 꾸미는 건 어떨까? 오늘의 집에서 서재는 가로로 긴 모서리 창이 눈길을 끈다. 창가에 배치한 책상에서는 창문을 통해 책 읽는 틈틈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게다가 모서리 창문은 더욱 폭넓은 시야를 확보한다.

조화를 생각한 조경 요소와 외벽 마감재 아이디어 출처 : homify / (주)하우스스타일

오늘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찾아간 공간은 툇마루가 있는 마당이다. 아늑한 공간감을 살린 마당에는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했다. 자갈을 깐 바닥, 식물을 심고 돌을 놓은 모서리 화단 그리고 나무로 완성한 데크식 툇마루가 함께 만나 조화를 이룬다. 또한, 밝은 색조의 목제 외벽 마감재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더한다.


그럼 우리 집에 어울리는 건축가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여기 기사에서는 우리 집을 위한 좋은 건축가를 찾는 여섯 가지 지름길을 소개한다.

Photo : (주)하우스스타일


Written by Ju-hwan Moon

Managed by Geo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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