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homify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자녀를 위한 가족 주택

90,96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유로운 주거공간을 꿈꿔 보았을 것이다. 오늘은 자녀를 위한 넓은 테라스 데크가 갖춰진 일본의 단란한 가족 주택을 소개한다. 테라스뿐만 아니라 차분한 분위기의 공부방,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단 등, 주택 내부 곳곳에서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님과 건축가의 배려심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의 건축가 Takuya Iwakawa 가 설계를 맡은 단란한 가족 주택의 문을 지금부터 homify와 함께 열어보자. 


위치: 일본 시즈오카 현, 스루가 구 / 구조 및 규모: 목조 2층 / 연면적: 115.02㎡ / 용도: 부부와 자녀 3명을 둔 가족을 위한 가족 주택 / 설계: Takuya Iwakawa Atelier / 사진: Ryo Hata

1. 따스하게 맞아주는 주택 외관

마치 학창 시절 사 먹곤 했던 조그마한 초콜릿 우유팩을 닮은 주택 외관은, 친근한 표정으로 방문객을 따스하게 맞이한다. 완만한 경사지붕과 큼직한 개구부, 그리고 새하얀 외벽과 온기가 감도는 원목의 조화는 푸근하고 친근한 주택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의 주택은 부부와 자녀 3명으로 구성된 건축주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총 2층으로 구성된 목조 주택이다. 자녀가 많다 보니, 내부 공간은 자연스레 자녀 중심적으로 계획되었다. 자녀가 없거나 외동이 주를 이루는 오늘날에 사회에선 더더욱 고귀하게 느껴지는 자녀 중심적인 가족 주택이다.

2.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테라스

부모의 입장이라면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주거공간을 꼭 한 번쯤 꿈꿔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가 국민 주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선 층간 소음으로 인해 자녀 중심적인 공간을 계획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 때문에, 많은 가정이 아파트를 벗어나 단독주택에서의 새 삶을 꿈꾸기도 한다. 


여기, 오늘의 주택엔 자녀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자유로이 뛰놀 수 있는 넓은 테라스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맨발로 활동하거나 편히 앉아 놀 수 있도록 테라스의 모든 구성요소를 따스한 원목으로 통일했다. 또한, 주택은 2층 발코니에서 건축주 부부가 곧바로 1층 테라스를 관찰할 수 있도록 계획된 효율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3. 거실과 곧바로 연결된 테라스

테라스에서 정면으로 주택을 바라본 모습이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테라스와 실내 거실은 유연하게 이어지는 평면 구조를 취한다. 자녀들이 홀로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더라도, 건축주 부부의 시선이 테라스까지 닿기 때문에 항상 자녀들을 관찰할 수 있어 부모의 입장에선 한결 안심이다. 


테라스 공간은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의 입장에서도 편리한 공간이다. 빨래를 널어 말리거나, 가족을 위한 BBQ 파티를 열어볼 수도 있는 다용도 공간이기 때문이다. 반면, 주택의 2층 발코니는 자녀로부터 잠시 떨어져 부부만의 조용한 시간을 위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4. 자녀의 꿈을 키워주는 공부방

계속해서 자녀의 공부방도 함께 살펴보자. 일반적인 방의 형태와 달리, 자녀의 공부방은 기다란 직사각형 평면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방이 가로 폭이 짧고 세로가 긴 형태일 경우, 가구를 자유자재로 놓기 힘든 단점이 따르게 된다. 이를 고려하여 건축가는 방의 형태에 적합한 맞춤 가구를 통해 공간적 제약을 극복했다. 책장, 책상, 그리고 벤치까지 모두 기다란 형태를 취하고 있어,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낸다.

5.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단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은 주방 바로 맞은편에 자리한다. 건축가는 그저 계단이 아닌, 자녀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계단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계단참 우측에 조그마한 창문을 내어 계단에 작은 전망을 담아내는 것이다. 이 공간은 그저 평범한 계단이 아닌, 자녀가 사뿐사뿐 계단을 올라가다 잠시 멈추어 창밖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6. 시선이 흐르는 주거공간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시선의 흐름이 유연하게 연결되도록 계단과 주방을 마주 보게 배치했다. 주방과 계단, 거실과 테라스, 또 2층 발코니와 테라스의 연관성을 생각해본다면, 주택을 설계한 건축가가 유연하게 연결된 공간 구조와 시선의 흐름을 매우 중요하게 다뤘음을 가늠해볼 수 있다. 건축주 부부와 건축가의 배려심으로 자녀들의 꿈을 키워줄 단란한 가족 주택이 완성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주택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하자.

Photo : Takuya Iwakawa Atelier

Managed by Su Han

Edited by Young Lee


homify Korea

https://www.homify.co.k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homifyKR/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