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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썩 괜찮은 고양이 모래들

조회수 2019. 6. 26.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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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나 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느끼는 가장 큰 차이가 화장실입니다. 넓은 방이야 쉽게 볼 수 있지만, 화장실까지 세심하게 만든 장소는 그리 많지 않죠. 어쩌면 '고급’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기준은 넓고 푹신한 침대와 깔끔하고 실용적인 가구들이 아닌 화장실 일지 모릅니다.

반려동물에게도 화장실은 무척 중요한 공간입니다. 특히 고양이의 우아한(?) 화장실 매너를 보자면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죠. 다만 이 친구들 화장실 취향이 무척 확실한데, 아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썩 괜찮은 고양이 모래를 모아봤습니다.

벅시캣 모래 (그린/자연향)

벤토나이트 모래입니다. 실제 모래와 가장 느낌이 비슷하고, 소프트한 촉감 덕분에 고양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죠. 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혹시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합니다. 벅시캣 모래는 천연 성분에 천연 향을 더하고, 몸에 좋지 않은 염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종류 : 벤토나이트
1kg당 가격 : 약 2,480원 (올라펫샵 가격 기준)

두부데이 (오리지날) 7L

두부 모래의 최대 강점은 고구마를 캐 변기에 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100% 천연 비지로 만들어 고양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먼지가 적어 사막화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혹시 고양이 입에 들어가도 안심이죠. 거친 감촉을 싫어하는 고양이에겐 맞지 않지만, 거부하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이죠.

종류 : 콩비지
1L당 가격 : 약 560원 (올라펫샵 가격 기준)

히노끼 모래 7L

우리말로 편백나무라 부르는 나무 성분으로 만든 고양이 모래입니다. 천연 히노끼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덕분에 항균, 소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또 벤토나이트의 사막화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소변을 보면 두부모래 처럼 뭉치는데, 변기에 버려도 문제가 없다는군요.

종류 : 우드
1L당 가격 : 약 1,415원 (올라펫샵 가격 기준)

필루 데오드란트 모래탈취제 300g

이 제품은 일반 고양이 모래 위에 뿌리는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모래에 묻어있는 배설물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게 목적인데요. 일반 모래에 한 번씩 넓게 뿌려주면 향긋한 향을 뿜어냅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뿌려주면 좋은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종류 : 탈취제 (모래+실리카겔)
1kg당 가격 : 20,000원 (올라펫샵 가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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