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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 재료로 사람 음식 만드는 곳에서 만든 강아지 사료

조회수 2019. 5. 2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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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 리얼

요즘 반려인들의 사료 선택 기준이 높아지면서 사료에 대한 이슈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재료를 쓰고 있는지, 합성보존제를 쓰지는 않았는지 등이 주된 관심사죠. 오늘은 하림에서 내놓은 '더리얼' 사료를 소개하려 합니다.

반려견의 식사는 그야말로 사료(Feed)라서, 사람이 먹는 음식과는 그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모든 법규를 지켰다고 해도 꼭 좋은 재료를 썼다고 보장할 수 없죠. 야채 껍질, 고기 부산물, 식품으로 팔 수 없는 옥수수 등, 사료의 재료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 합성보존제의 경우 아주 오랜 시간 유통되는 과정에서 변질되지 않게 하려고 쓰는데, 이게 몸에 악영향을 주는지 그렇지 않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냥 쓰지 않으면 속이 편하겠지만 변질의 위험이 크죠.


그 와중에 최근 주목받은 사료 가운데 하나가 하림의 더리얼입니다. '하림=닭’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갑자기 반려견 사료 업종에 뛰어들었죠. 그것도 아주 본격적으로 말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하림 더 리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재료를 농림축산부의 사료관리법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으로 만드는 반려견 사료입니다. 국내에서만 안전하게 생산되는 것도 특징이죠.


더리얼 크런치 시리즈에는 닭고기와 연어고기 두 가지 맛이 있는데, 자견부터 성견과 노견까지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시니어 라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니어 사료는 식욕이 떨어진 아이들을 위해서 적게 먹어도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열량은 낮게 설계됩니다. 성견용 사료는 반대로 알레르기를 피하고자 많이 먹어도 영양분이 너무 많이 섭취되지 않도록 제한하죠.


닭고기는 하림에서 공급하는 국내산 닭고기가 쓰입니다. 동네 치킨집도 '하림' 닭고기 팻말을 걸어놓는 마당에 사료에 하림 닭고기라니 충분히 신뢰해도 좋을 것 같군요. 대표적인 고단백 식재료입니다.


연어는 하림에서 엄선한 연어를 쓰는데, 맛이 좋고 오메가3,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하림에서는 이 두 가지 맛 사료를 적당한 기간을 두고 돌려가며 급여하길 권장합니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미각과 후각의 범위를 넓혀 식사에 대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니어 사료는 생후 8년이 지난 강아지에게 적합합니다. 하림에서 제공하는 표에 따르면 초소형견은 54살, 중형견은 60, 대형견의 66살의 사람에게 비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합니다.


최근 하림 사료를 찾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을 다루던 곳에서 투명하게 생산하는 제품이라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죠. 요즘 사료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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