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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가 기다리는 보호소에서도 아이를 지켜낸 꼬미,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조회수 2019. 4. 11.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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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 아이의 반려인이 되어 주세요.
'꼬미'는 참 의젓하고 얌전한 아이였습니다.
한창 예민할 시기인 임신 중에 조차도요.
그래서 아무도 임신 사실을 몰랐습니다.

꼬미가 안락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급히 임시 보호자를 찾을 수 있었죠.

마음씨 좋은 임시 보호자를 만난지 얼마 안되

3마리 강아지를 출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둘 째는 선천적인 문제로 무지개 다리를...


아이를 가진 몸으로 불안한 보호소 생활을

이어왔던 꼬미. 케이지 바닥이 얼마나 

차가웠을지, 하룻밤이 얼마나 무섭고

길었을지..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꼬미는 애교가 아주 많은 친구 입니다.

오랜 시간을 힘들개 보냈을텐데..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쟁이.


긴 시간을 혼자 힘내왔던 꼬미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 아이가 잡고있는 얇지만 강한

애정의 끈을 잡아주실 분을 찾습니다.

두 마리 새끼는 무사히 입양을 갈 수 있었어요.

지금은 꼬미만 남았는데, 임시 보호자 외에 

다른 사람을 살짝 겁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임시 보호자님에게 더 정이 붙기 전에

따뜻한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꼬미의 가족이 되어 주시겠어요?

입양 문의는 유엄빠 인스타그램 DM으로 문의하시면 되고요. 입양신청서 작성은 물론, 입양 후에도 유엄빠가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함께 사는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결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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