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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순둥이, 골든 리트리버는 어디서 왔을까?

조회수 2019. 4. 10.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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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람한테 순하다는 뜻이에요. 얘 싸움 짱 잘해요.

인기쟁이 강아지 골든 리트리버!

꽤 역사가 깊은 강아지일 것 같지만,

사실은 의외로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19세기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다고..

19세기에 사냥이 유행하면서 사냥견 개량이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때 태어났다네요.

사냥을 위해 더 좋은 품종으로 개량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는데, 그닥 기록은 많지 않아요.


19세기 영국의 트위드마우스 백작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졌는데,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와

아메리칸 워터 스패니얼을 교배시켰다고 해요.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의 노란 털 버전(?)...

정도로 불렸는데, 1920년 영국 켄넬 클럽에서

골든리트리버의 이름을 받았다는군요.


그 뒤로도 미국 따로, 영국 따로 개량을 거듭!

사실 두 국가의 골든 리트리버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보살 강아지로 유명한데요.

사실 원래 사냥견이라 전투력(?)이 높은

강아지입니다. 약하지 않아요.


게다가 사람한테 온순하다는 것이지

다른 동물에게 온순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라

반려인의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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