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가고 싶으면 티가 나요

조회수 2019. 2. 22. 13:5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 이거 또 나가자고 난리구만?!

개가 사람과 살지 않았다면,

넓은 산과 들판을 뛰어다녔겠죠?

그럼 운동부족 따위는 없었을텐데요.


개의 조상이라는 늑대는

하루에 50km도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들도 활동량이 적지 않을테지요?

산책 싫어하는 강아지는 거의 없죠.

나가면 기분도 좋고, 반려인과 스킨십도

훨씬 많아지거든요.


강아지가 산책에 맛들리면,

데리고 나갈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혹시 관찰해본 적 있나요?

리드줄이나, 그걸 넣어놓은 장소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기도 해요. 살짝 살짝

반려인 눈치를 보면서요.. 눈이 마주치면...?


살짝 소심한 친구들은 현관만 처다보죠.

너무 봐서 문이 뚫릴 것 같아요.

아이들은 저 문만 지나면 행복해질 거라

믿는 모양이에요.

주인을 잡아 끄는 경우도 있어요.

현관으로 반려인을 유도하죠.

활발한 건 좋지만, 너무 심하면 

행동을 교정해줄 필요가 있어요.


가끔, 물건을 부수거나, 끊임없이 

짖는 등 반려인을 괴롭히기도 하거든요.

산책을 시켜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산책갈때 데리고 가는 인간이라

보는 것일 수 있으니 교육은 필수!

아직 우리 아이가 산책을

좋아하긴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요?

리드줄을 꺼내 아이에게 던저 줘 보세요.


그리고, 리드줄을 꺼낸 김에

산책이라도 가세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