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을 사랑하는 강아지. 그 심리는?!

조회수 2019. 2. 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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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린 아이처럼 강아지는 인형을 사랑하는 걸까요?!
집에 강아지가 가족이 되면
인형도 함께 늘어납니다.
강아지가 인형을 좋아하니까요.

이 친구들은 물고 뜯고,
아주 난리입니다. 집에 새로운
인형이 생기면 다 지꺼죠..

그런데 이 친구들은 

인형을 왜 그렇게 좋아할까요?

설마 이뻐서? 귀여워서??


이 친구들은 인형이란 것에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살짝 생각을 해보도록 합시다.

폭신폭신한 나의 친구이자 장난감


입으로 물었을때 폭신한 

인형에는 경계심이 거의 없다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재미있는 장난감이죠.


때로는 이 친구들이 조금더 친구의

감정을 담기도해요. 어딘가 움직일때

항상 물고 다니기도 하거든요.

안정감을 주는 고마운 대상


친구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대상이 됩니다.

강아지는 원래 단체 생활을 하니까요.


형제나 부모의 대신이 되는거죠.

집아 낯설고, 함께 산지 얼마되지

않은 강아지라면 이런 경향이 강합니다.

나의 사냥감, 나의 전리품


씹고 휘두르는 행동은 사냥 기술!

인형에 화풀이를 하는게 아니라

나름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는 거에요.


테리어는 인형을 보면 물고 뜯지만,

리트리버는 조용히 물고 온다는군요.

역시 성격따라 다른가봐요.

그런데 이런 행동은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해요.

본능적 욕구와 스트레스를 풀거든요.


이런 놀이가 잦으면 

아이의 정신건강이 좋아지고,

평소에 심한 장난의 빈도도 줄어든데요.

아이 대신?!


혹시 안 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인형에 빠진다면?

그리고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면?!


상상임신일 수 있습니다.

알아서 좋아지니까요. 

인형을 뺏거나 하면 절대 안되요.

이렇게 인형은 아이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설인데, 오늘은 아이를 위해

인형 하나 사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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