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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털이 길면 눈병이.. 발바닥 털이 자라면 슬개골이..

조회수 2019. 1. 2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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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미용을 반려인이 직접해야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아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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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클리퍼를 들고 왔어. 클리퍼 알지?

보통 바리캉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미용사가 많이 쓰는 전투무기야.


사실 이것도 아무나 쓰는 도구는 아니지만,

오늘 준비한 물건은 부분 미용형 소형기구야.

우리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미용이거든.

사실데로 말하자면, 조금 비싼 가격이야.

더구나 이런 물건은 저가형이나 고급형이나

생김새만 봐서는 잘 모르거든..


날붙이가 다 그렇잖아? 식칼, 식가위 등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생긴건 다 비슷해.

날카롭게 갈린 날이 가장 큰 차이라 그래.

이건 얼굴이나 발바닥에 사용하는

부분미용용 클리퍼야. 큰 부위는 글루밍샵에

맡기겠지만, 발바닥 정도는 우리가 해야하잖아.

근데, 그때 날이 안 좋다면 어떨까? 찝혀버려..

알잖아 얼마나 아픈지. 근데 반려견이 아파!

하고 어필을 항상 하는 게 아니니.. 신경쓰이지

이 클리퍼는 작고 날카롭고, 작은 덕분에 

몇 가지 작점이 있는데, 아주 섬세한 미용을

할 수 있고, 털이 찝힐 걱정도 적어.


게다가 모터도 작은 편이라 소음이 적지.

윙~! 소리에 놀라서 불안해할 걱정을 

아주 조금이지만 덜 수 있어. 비교적 말이야.

털 길이에 맞춰 쓸 수 있도록 덧날을

두 개 준비했어. 단모, 장모에 따라서 

나눠서 쓰면 아주 좋을꺼야.

이 제품.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

바로 컬러. 보통 이런 제품들 거의 투박한데

무려 6가지 색이나 준비했어.


거기다 충전 거치대까지 있어서 세워놓고

충전하면서 보관하기도 좋지! 4시간 정도 

충전하면 1시간을 쓸 수 있다나봐.

얼굴 털, 발바닥 털 하나 자르자고 샵에 

가기는 좀 그래. 그렇다고 놔두면 눈 찔러서

안질환 생기고 자꾸 넘어져.


다들 알꺼야.. 넘어지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특히 슬개골 같은 부위는 나이가 들 수록

위험하니까... 난 하나쯤 구입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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