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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안락사 논란, 케어만의 잘못인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치열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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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동물권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봤을거예요. 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요.

시보호소에서는 그 많은 유기동물을 감당할 수 없어 안락사를 시켜요. 그렇게 죽어가는 동물도 수백마리고, 사설보호소에서는 안락사 없이 개들을 살리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요. 

유기동물 문제엔 펫샵과 개농장이 있어요. 얼마 전 진실탐사그룹 셜록에서 동물권 단체 케어의 두 얼굴에 대해 보도해 동물계에 파란이 일었는데요.


케어는 단체명에 '동물권' 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동물을 위한 단체임을 표방해왔기에 이번 사건은 충격이예요. 직원도 몰랐다며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죠.

다른 단체는 불가한 대규모 구조를 진행해 대중의 지지와 후원금을 얻었지만 심각하게 아픈 동물 뿐 아니라 멀쩡한 동물도 안락사 해 온 박소연 대표. 

"이렇게 비참하게 사느니 

보내는 것이 낫다"


박소연 대표의 목소리에는 일그러진 신념이 느껴졌어요.


아시나요? 보호소에 가게 된 개들은 언제나 주인을 그리워 하고 있어요. 다시 사랑 받는 삶을 꿈꾸며 꼬리를 흔들죠.

이번 일로 정말 유기견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던 다른 단체들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걱정스러워요. 그저 개들을 먹이고 재우느라 바빴던 단체들 말이죠.


유기견 안락사 문제는 케어에만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만약 반려동물을 쉽게 입양하고 버리지 못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테니까요. 


이제는 정말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에 대해 치열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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