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집사로 만들어버리는 고양이들
조회수 2019. 1. 16. 16:02 수정
나를 돌봐라 강아지!!
강아지와 고양이, 성향이 완전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살 수 있어요. 여기 이렇게 많은 강아지 친구들이 고양이를 돌봐주고 있는데요. 너무 예쁜 모습 같이 봐요~!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는 강아지와 고양이!
좀 씻고 다녀라 멍멍아.. 왤케 드럽니 내가 착하니까 씻겨준다
반려견이 먼저 살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데려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모습이래요. 지금은 이렇게 자랐어요.
오우 주인아 얜 누구야? 너무 예쁘다!!!
이 강아지는 새 가족이 마음에 쏙 들었네요.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 엄마 미소 짓게 되네요.
이 견주님은 길에서 발견한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어요. 먼저 기르던 반려견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쓸때없는 걱정이였네요~!
내가 잘 품어줄개
털 색이 서로 비슷해서 더 닮아보이는 멍냥이 가족이에요. 이 견주님도 반려견이 싫어할까 걱정했지만 안심입니다~!
우왕 드디어 나한테 동생이!?
이 사진은 고양이가 집에 오자마자 낯가림 없이 같이 사이좋게 낮잠 자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이렇게 빠르게 친해지다니!
어.. 같이 놀아도 돼?
이 강아지는 새 식구가 된 고양이가 마음에 들었는데 강아지처럼 해도 되는건가 망설이고 있어요. 예쁘죠?
지금까지 보여드린 사례는 '반려견을 먼저 키우고 있다가 나중에 고양이를 데려온' 경우랍니다. 영역동물인 고양이끼리 만나는거보다 더 쉽게 친해지는 거 같아요!
강아지도 집사로 만들어버리는 고양이의 어마무시한 매력.. 그래도 이 둘은 성향이 다르기에 함께 입양하고 싶다면 충분히 공부하고 결정해주세요.
주변에 이렇게 훈훈한 사연을 가진 멍냥이 가족이 있나요? 혹시 그렇다면 공유해서 에디터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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