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상자에 넣어져 버려진 애멍이

조회수 2019. 1. 10.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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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멍이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꼬물이 때 버려졌지만 살아남아 예쁘게 자란 애멍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애멍이는 이제 4개월 정도 되는 진도 믹스 여아입니다. 리트리버+진도로 추정 돼요. 몸무게는 9kg 정도 에요.


애멍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애멍이는 광복절 전날에 박스 안에 들어있는 채로 버려졌다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갓 태어난 아이였고 탯줄도 떨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몸이 마르지 않은 상태.


뜨거운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답니다. 애멍이를 구조해주신 분은 체온조절을 해주고 인공수유로 애멍이를 살렸습니다.

매일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니느라 바쁘신 애멍씨

그렇게 4개월 지나 애멍이는 아주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자라났어요. 4개월인데도 쑥쑥 크는 애멍이는 아마 진도 믹스 같아요. 그런데 최근 임보자님의 집에 상주하고 있던 대형견 두마리와 싸움이 일어나 더 오래 있을 수 없겠다 판단하여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어요.


올라펫은 어렵게 살아난 애멍이에게 하루 빨리 따뜻한 집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주신다면 그 아이는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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