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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가 겨울을 나는 법

조회수 2019. 1. 2. 17: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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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보호소에서 지내는 개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겨울은 얼마 없는 후원자들에게 조금씩 후원 받아 유지되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게 힘든 계절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보호소에겐 후원이란건 꿈꾸기도 어려운 것이죠. 

유난히 더 추운 올 겨울. 보일러를 틀어도 추운데 산이나 시골에 위치해 있는 보호소는 얼마나 추울까요?  

수백 마리의 개들을 돌보는 유기견 보호소에선 저렴한 연탄을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탄은 환경문제로 올해부터 최고 19.6%까지 가격이 인상됩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연탄쿠폰 지원금액을 올립니다. 하지만 날마다 개들을 돌보기에 바쁜 소장님이 이런 지원을 챙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비용도 수익이 없는 보호소에겐 큰 부담이죠. 


KB 금융그룹의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한 마리 당 한달에 지출하는 생활비만 10~15만원입니다. 보호소를 운영하는데 얼마나 큰 비용이 드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보호소가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연탄을 수백개 나르고 이불도 깔아야 합니다. 하지만 개들이 너무 많고 세탁을 하기 어려워 보통 한번 쓴 이불은 얼마 동안 사용하다 폐기하죠. 
시설의 청결을 위해서 청소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방대하게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도 보호소 소장님이 혼자 처리하기에 벅찹니다. 보호소를 돕겠다 찾아오는 봉사자들은 늘 일손이 부족한 이곳에 단비입니다. 

유엄빠는 이런 보호소를 찾아 다니며 일손을 보탭니다. 보호소를 돕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어요. 일시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법, 보호소에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방법, 기업의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 등. 모두 소중한 도움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는 사람들의 응원이 모여 보호소는 오늘도 하루를 버팁니다. 

올라펫은 매달 무료 사료기부 캠페인 '행복한기부플랜' 을 진행합니다. 하루에 한번, 올라펫앱에서 터치 하면 사료 10g이 기부 되고 한 달간 모인 사료가 유엄빠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 돼요.


하루 한 번 터치로 개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올라펫과 함께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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