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토이볼? 비켜! 테니스공 세자매가 나가신다!

조회수 2019. 1. 16.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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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씹는 맛 좋은 테니스공이 짱이지~

안녕~ 우린 미국에서 온 테니스공 세자매라고 해~ 그냥 테니스 공 같지만 사실 반려견용 장난감이라구~ 우리로 테니스 치면 안돼~!

얼마 전에 라텍스볼 삼형제가 내민 도전장을 봤어. 참나! 물러터진 라텍스 주제에! 게다가 우리가 지나가니까 보스라는 녀석이 엄청 쳐다보더라구! 예쁜 게 죄라면 우린 유죄야~!

게다가 걔네들 소리도 난다고 은근히 자랑하더라?! 세상에. 삑삑 소리를 못 내면 강아지 공이 아니지! 우리도 삑삑 소리가 나지만 라텍스볼보다는 조금 세게 눌러야해. 우린 워낙 예의가 바른 여자들이라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구~

크기는 총 4가지야~ 제일 작은 건 초소형견도 입에 물 수 있는 사이즈인걸! 사이즈도 다채롭고, 튼튼해서 쉽게 고장도 안나~ 우리 정말 괜찮지 않아?

아직도 아지들에게 우릴 데려갈지 말지 고민중이야? 그렇다면 비장의 카드를 쓸 수밖에. 강아지공 전문 감정견 허쉬가 우리를 입에서 떼질 못하고 있는 거 보여? 허쉬는 올라펫의 모든 강아지공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본 장본견이니까 믿어도 돼!

우리처럼 디자인도 톡톡 튀는 형광색에, 무진장 튼튼하고, 소리도 잘 나고, 게다가 사이즈도 여러가지인 강아지 공 흔치 않다~ 견주님들아! 우리와 아지들에게 우릴 데려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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