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의 존잘 셀럽들이 사랑한 댕댕이들❤︎

조회수 2018. 10. 2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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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남아나질 않는구나..
출처: 게티이미지

여어~ 집사님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 왠지 마음이 적적~한 것이 특별한 처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출처: 게티이미지

존잘남은 사랑입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존잘남은 마더테레사급 사랑이죠. 오늘은 헐리웃을 종횡무진하는 존잘남들의 반려견들을 구경해볼까 해요. 그들이 남긴 반려견에 관한 명언도 준비했으니 마음도 따숩게 데우고 가셔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라이언 고슬링

출처: 인스타그램 @goslingdaily

라이언 고슬링은 최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맨'의 주연 배우입니다. 그는 헐리우드의 소문난 애견인이에요. 지난 2000년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조지(George)를 입양했고, 16년 동안이나 함께했다고 해요. TV쇼나 자선행사장, 촬영장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붙어다니는 짝꿍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goslingdaily

안타깝게도 조지는 작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라이언은 미국의 TV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네러스 쇼'에서 조지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죠. 영화 공식 행사장에서는 조지의 목줄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등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지는 나이가 들었어도 섹시했어요. 마치 록스타 같았죠."

2. 다니엘 헤니

출처: 인스타그램 @danielhenney

한국과 헐리우드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 역시 멍멍이를 사랑하는 Sweet Guy죠~

출처: 인스타그램 @danielhenney

원래는 망고(Mango)와 함께 했지만, 망고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로스코(Roscoe)를 새로 입양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둘이 함께 했던 시절도 있었네요. 참 다정하죠?

출처: 인스타그램 @danielhenney

로스코는 한국의 개농장에 갇혀 있다가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를 통해 구조되었고, 그렇게 구한 로스코를 다니엘 헤니가 입양했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도 미남이시네요...(부끄)

"망고는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사랑이었고, 나의 베스트 프렌드였어요."

3. 데인 드한

퇴폐미 하면 데인 드한이죠. 눈빛만 봐도 숨이 턱 하고 막히는 것 같습니다... 흐읍..!

잠시 흑심을 품으셨다면 진정하세요. 아쉽지만 그는 이미 품절남이랍니다! 벌써 귀여운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구요~ 물론 사랑스러운 강아지 프래니(franny)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기념해 데인 드한이 업로드 한 사진입니다. '모든 개들에게 가장 행복한 강아지의 날이 되기를. 특히 나의 소중한 프래니에게.'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죠. 그나저나 어느 게 인형이고, 어느 게 멍멍이인지 구분이 안 가네요. 찾아주실 분?

"우리는 약혼사진을 찍을 때 우리의 본래 모습들을 남기길 원했어요. 서로 껴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모습, 서로를 웃게 해주는 모습, 프래니와 함께인 모습들이요."

-데인 드한의 아내, 안나 우드의 인터뷰

출처: 게티이미지

다들 마음이 좀 따뜻해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은 셀럽들도 이런 면에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반려인임을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반려동물은 연예인이든 아니든 차별 없이 우리를 사랑해주기 때문일까요.


오늘은 저만 기다리고 있을 제 반려견을 위해 일찍 집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가서 헐리웃 존잘남들보다 네가 백배는 더 좋다고 말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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