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사는 동물을 보신 적이 있나요? 아이들에게 밥을 주세요.

조회수 2018. 10. 18.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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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대학가에 자리 잡게 된 동물들
출처: 연냥심

대학가에 사는 동물을 보신 적이 있나요? 그곳에 자리 잡아 사는 동물들은 길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기도,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키우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길에 내보내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 학기 수업이 끝나고 시험이 끝나면 대학가 원룸촌에서 갑자기 못 보던 품종묘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출처: 연냥심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대학가에 자리 잡게 된 동물들.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마스코트가 되기도 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그들을 돌보고자 등장한 대학 동아리가 여럿 있습니다. 사람과 고양이가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이죠. 연세대에도 ‘연세대 냥이들 심심해(이하 연냥심)’ 라는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어요.

출처: 연냥심

연냥심 동아리 학생들은 연세대 안에서 저마다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하나하나 이름을 지어주고 TNR, 예방접종, 그리고 매일 밥 주기까지 잊지 않습니다. 수업을 듣고 과제 하랴 대외활동을 하랴 정신 없을 법도 한데 방학 중에도 밥 주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안에서만 약 80여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동아리 회원들로부터 회비를모으고 매달 후원도 받고 있지만 교문 안에 있는 이 고양이들을 모두 먹여 살리기에는 언제나 사료가 부족합니다. 이런 사정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던 올라펫은 연냥심과 함께 행복한 기부 플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기부 플랜 캠페인은 올라펫이 6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유기동물사료기부 캠페인입니다. 올라펫 앱에서 하루에 한 번 터치를 하면 사료 10g이 기부 되고 한 달간 모인 사료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 됩니다. 연냥이를 돕고 싶다면 올라펫 앱에 접속해주세요. 하루에 한 번 터치로 연세대에 살고 있는 연냥이들에게 밥을 주세요!

연냥이 밥줘서 고마오!

올라펫은 연냥심과의 행복한 기부 플랜을 시작으로 대학가에 사는 동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또다른 대학 동아리들과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올라펫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위해 항상 앞장 서겠습니다. 올라펫과 함께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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