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는데 나 꼭 맞아야 하냥?
조회수 2018. 10. 19. 10:00 수정
예방접종 맞아, 말아! 집사양반 어떻게 해야 돼
나를 처음 집에서 모시게 된 집사들의 궁금증이 하나 있다냥. 그건 바로 예방접종에 관한 것이다냥.
아시다시피 나는 집이 좋다냥. 밖에 나갈 생각도 없고 하루종일 방안에서 지내며 잠만 자고~
항상, 집사 품에만 있으려고 하는 내가~
사람도 아프고 힘들어서 피하는 주사를 맞아야만 하는걸까? 더군다나 부작용의 우려도 있는데 말이다냥ω
그럼에도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냥! 하나하나 알려주겠다냥:D
이유 1. 질병 예방을 위해서
내가 당신을 만나기 전이나 혹은 태어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이미 감염 되어 있을 수 있다냥. 엄마 냥이가 허피스 바이러스에 걸려 있으면 태어나는 아깽이도 똑같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단 말이다냥.
또 건강할 때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어 괜찮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
이유 2. 집사는 외출을 한다.
고양이는 외부노출이 되지 않아도 집사는 외부활동을 하고 병원균과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내가 나가지 않더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거라냥.
위와 같은 이유로 내가 감기에 걸리게 되면, 사람들이 걸리는 감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오산! 나는 그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수도 있다냥!!
이제, 왜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지 알겠지! 초보집사님ω
자세한 예방접종 시기는 위 표를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냥. 내가 특별히 어디가 아프지 않은 건강한 냥이라면 예방접종을 잘 하고 내외부 구충만 잘해주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냥.
예방주사에 대한 부작용이 염려된다면 병원에 꼭 검사를 부탁해 줘~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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