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조회수 2018. 10. 16. 10:00 수정
슬픈표정 냥이가 사는법. 이 표정이 나를 살렸다냥~
난 케나다냥 '벤벤'이라구 해~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일거 같아? 슬퍼 보인다구?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사실은 무척 기뻐하고 있는 거야!
왜냐구?
안락사되어 무지개를 넘기 전에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었거든 한마디로 다시 태어난거지:D
난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동물병원에 척추와 귀가 다친 상태로 입원했었어.
치료를 받은 뒤에도 이 표정 때문에 입양자가 나서지 않았지. 그런데 나를 치료했던 샌디와 그녀의 남친 아담이 내 표정에 마음을 빼앗긴거야.
억울한 표정 때문에 참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 모습이 나에게 새 가족을 선물하고 SNS의 스타로 거듭나게 해주다니!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곳 같아. 그러니 지금 네 상황이 너무 나쁘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어.
고양이인 나 '벤벤'도 이렇게 잘 살아가게 되었잖아! 희망을 가지라냥: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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