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먼지 날리는게 너무 싫은 캣맘에게..

조회수 2018. 10. 12.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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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싫은 집사는 조용히 이 글을 봅니다

고양이 화장실을 고양이 모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습성 덕분이죠. 폭신한 모래에 볼일을 보고 슥슥 감춰두는 것은 고양이의 본능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에게 화장실을 만들어줄 때도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최근에는 고양이 모래라면서 모래가 아닌 녀석들도 많이 판매됩니다. 나무도 있고 두부도 있고 실리카겔도 있고.. 종류에 따라 뭐가 더 좋고 나쁘고는 잘 알고 계실테죠? 각각 특장점이 달라 집사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벤토나이트는 고양이 모래 가운데 가장 모래스러우며(?) 고양이들의 사랑을 쉽게(?) 얻는 편입니다. 입자가 고운편이라 냥이들의 간택을 쉽게 받고, 젖으면 뭉치는 성질 덕에 청소도 편합니다. 그리고 냄새도 잘 지워주죠. 단, 사막화라는 태생적, 고질적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사막화가, 먼저날림이 적다고 광고하는 상품은 아주 많습니다. 모두 열심히 연구해 만들었을테니 당연하죠. 그런데 정말 차이가 날까요? 오늘은 '우즈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4L'를 들고 왔습니다. 이 제품도 사막화가 적다고 자랑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죠.

거두절미, 테스트 했습니다. 결과 확실히 먼지날림이 적더군요. 밝힐 수 없는 타사 제품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 사진은 일부러 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려 노력(?)한 것이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더 적은 먼지날림을 누릴 수 있을겁니다.

우즈 벤토나이트는 입자가 작은 편이라 사막화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발판을 함께 써준다면 100%에 가까운 해결도 가능할 것 같아요. 모래 때문에 늘어나는 청소 걱정은 조금 줄어들겠죠? (털은...?)

벤토나이트라 흡수력은 따로 설명드릴 필요도 없겠네요. 크고 둥글게 잘 뭉쳐지니 적당히 캐내기도 편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고양이가 잘 써주니 고마울 뿐이죠.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해서 더 좋아요. 4L짜리 6개가 한 박스로, 리터당 500원 대 가격에 사용할 수 있거든요.

제품은 향이 없는 오리지널, 향긋한 사과향, 뽀송뽀송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 번 써보시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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