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역시 최고? 강아지는 예외랍니다

조회수 2018. 9. 2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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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먹여야 안심? 아이들의 식사 믿고 먹일 수 있는 사료로!

아이가 사료를 먹고 탈이 난 경험이 있거나 정성 들여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한 믿음 때문에 집밥을 먹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영양사나 수의사가 아니라면 시중에 판매되는 검증된 사료를 먹이시는 것이 좋답니다.

출처: pexels

왜냐하면 직접 만들어 먹이는 집밥에는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 아연, 망간 불소 등의 필수 성분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료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오다 보니 업체에 대한 불신으로 사료를 멀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특성에 맞춘 사료들이 생산되는 요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평균수명도 늘어났습니다.


물론, 시판 중인 사료라 하더라도 내 아이의 나이와 체중, 활동량 등 상태에 맞추어 그에 맞는 성분으로 이뤄졌는지 꼼꼼히 살펴보셔야 하겠죠.

출처: giphy

거기에 아이의 기호도도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료를 먹여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기호도만을 보고 사료를 선택할 경우 육류 함량이 너무 높은 제품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집에서 생활해서 활동량이 많지 않은 강아지가 육류 함량이 높은 사료를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높은 열량 때문에 비만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장애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요. 그렇다고 손수 만든 음식을 전혀 먹이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먹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죠.

다만, 이런 음식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철저히 영양성분을 맞춘 것이 아니라면 식사 사이 간식으로 적당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나와 평생을 함께하는 아이의 건강! 먹이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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