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고양이의 필살기
조회수 2018. 9. 12. 10:00 수정
잘 잤냥? 나 밥 달라냥~
한가로운 오후,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낮잠을 자던 고양이씨. 잠에서 깨어났지만 아직 잠이 덜 깼는지 계속 누워있더니 갑자기 일어났다.
밥 줘~
일어나서 집사를 향해 말을 걸어보았지만 반응이 없자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배고파 밥 주세요~~
으윽.. 고양이의 주세요 공격... 맞아 버렸다.
만약 우리집 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면 캔을 한 오조오억개를 갖다 바칠 것 같다. 맛있는 캔이 먹고 싶니? 엄마미가 사료 회사 사줄게.. 배부를 때까지 얼마든지 먹어주십쇼..
지구를 뿌시는 고양이의 주세요 공격은 위의 영상에서 원격으로 당해볼 수 있다. 영상 소리는 필수.. 더욱 치명적인 고양이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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