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예뻐도 입냄새는 못 참겠어! 애견 구취 어쩔?

조회수 2018. 9. 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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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널 사랑하고 너는 예쁘지만 이런건 힘들어..!
헤헤 주인아 놀쟈~

나만 보면 좋다고 달려드는 우리 강아지... 어느 순간부터 구리구리한 입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그런 우리 강아지가 나의 얼굴을 핥는다..

물론 나는 널 사랑하고 너는 예쁘지만 이런건 힘들어...!

그렇다면 당신은 이 치약이 필요하다. 페트로덱스 효소치약은 강아지의 입 안에 넣어도 따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반려동물 전용 치약이다.


페트로덱스 효소치약은 반려동물의 입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잡을 수 있고 치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건강에 무해하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닭고기맛의 치약이라고 한다. 꼭 어릴 때 쓰던 딸기맛 치약이 떠오른다.

이 치약은 튜브형 용기에 들어있다. 영어가 잔뜩 프린트 되어있는 이 치약을 세면대에 아무 말 없이 놔둔다면 외국산 치약인 줄 알고 사람이 사용할 지도 모른다.

냄새는 냄새로 잡는다..!

열어 보니 약간 노르스름한 색상에 꾸덕한 제형이다. 사람이 입장에서는 냄새가 별로 좋지는 않은데 신기하게 강아지의 입냄새가 잡힌다. 반려동물들이 양치질 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경써주어야 한다.

닭고기맛이 나는 치약에 익숙해진다면 양치질 자체를 즐거워하기는 어렵겠지만 간식으로 받아 들이거나 치약을 먹는 것은 좋아할 수 있다. 그동안 힘들었던 양치질 시간을 잊게 해줄 닭고기맛 치약! 치약을 들고 있기만해도 아이들이 알아서 다가오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우에엥 양치 시러어어~

칫솔질까지는 못하더라도 치약을 먹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구취를 잡을 수 있고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니 양치질 하는 습관을 꾸준히 들이도록 하자.


양치질 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들이면 좋다. 하지만 나이가 든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보호자가 천천히 익숙하게 만들어준다면 얼마든지 습관을 들일 수 있으니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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