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JJ 이야기

조회수 2018. 8. 3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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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골든 리트리버야.

안녕 나는 JJ라고 해. 제이제이! 그냥 이렇게 부르면 돼. 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골든 리트리버야.

나는 2003년에 엄마를 만났어. 나는 친근한 성격이어서 누구를 만나도 금방 친구가 되었고 모두가 날 좋아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공중에 앞발 올리고 자기, 풀밭 위에서 구르기, 그리고 삑삑이 장난감 갖고 놀기야.

우리 엄마는 대학에서 비즈니스라는걸 전공했대. 엄마네 가족은 20년 넘는 제조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또 우리 엄마는 디자인에 감각이 있었다나. 엄마는 뭔가를 결심했는지 매일 바빴어.

그러더니 어느 날에 갑자기 날 위해 장난감을 가지고 온거야. 대박이지! 내 눈에는 하트가 뿅!! 나는 엄마가 만들어온 장난감을 검사해줬어.

우리 엄마는 항상 독특한 모양으로, 튼튼하고 오래가는 재질로 장난감을 만들었어. 그리고 재미있는 소리가 나게 만들었지. 골든 리트리버인 나의 장점이 담긴 장난감을 만들고 싶었대. 재미있고 신나는 장난감을 말이야.

우리 엄마는 장난감을 만들때 삑삑이에 특히 신경을 많이써. 왜냐면 내가 삑삑이를 엄청 좋아하기도 했고 나 말고 다른 강아지들도 삑삑이라면 정말 좋아하니까!

문제가 있다면 너무 신나서 매일 힘들다는거..? 엄마가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정말 즐거웠어.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이야기 하고 싶어!

이 삑삑이 장난감들은 냠냠이 시리즈 장난감이야. 맛있게 생긴 음식을 본따서 만든 장난감들이야. 삑삑이도 물론 아쉽지 않게 빵빵하게 넣었지.

삑삑이는 내 전공이잖아. 내가 보증하는 장난감들이니까 믿어도 괜찮을걸? 삑 소리도 완전 크게 나. 빨리 눌러봐 신날거야. 어때 어때 신나지?!

뜯는걸 좋아하는 우리들을 위해서 뜯을 만한 것도 충분히 만들어뒀어. 크기도 넉넉하고 아! 한국에 있는 작은 친구들에겐 조금 클지도 모르겠다. 우린 미국개라서 말이야.


냠냠이 시리즈 장난감은 우리 엄마 회사 최고 털보 크래머랑 최고 장난감 도둑 칼리랑, 최고 산책러 유키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야. 완전 신뢰도 상승하지 않아?

나는 이제 나이 들어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 왔지만 나 말고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 장난감을 열심히 검사해주고 있어. 엄마가 만들어준 새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괜찮아. 늘 여기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나는 아직도 우리 엄마 회사의 최고 경비원을 맡고 있어.

사랑하는 우리 엄마와 엄마의 친구들이 오늘도 강아지 친구들을 위해 좋은 장난감을 만들어줄거야. 마음에 든다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봐~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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