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은 과일의 천국! 멍멍이들은 뭐 먹나?

조회수 2018. 8. 29.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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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조금씩 급여하는 건 괜찮아요!

매년 여름은 더위와 땀과의 사투라 항상 힘들지만, 그래도 시원한 수박 먹는 맛에 하루하루 견뎠습니다. 과일은 역시 여름! 그리고 가을 과일이죠! 물론, 딸기도 사랑합니다.


과일을 먹을때마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처다보는 강아지들을 보면 한입 줄까 싶은 순간도 많은데요. 언뜻 먹이면 안되는 과일도 있다고 했던 것 같아서 살짝 겁납니다.

아보카도는 아주 대량으로 먹는게 아니라면, 씨앗을 삼키지 않는한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보통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되는 과일로는 아보카도나 포도 등이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완전히 익지 않은 과육이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는군요. 포도는 그냥 안됩니다. 신부전증이 생겨요. 안돼요.

먹기 좋은 과일은 너무 크게 자르거나, 많은 양을 한꺼번에 주지 않는다면 아주 좋은 영양 간식이 된다.

사과는 강아지 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도 많이 나오죠? 바나나도 OK! 복숭아도 씨를 삼키지 않게 조심하고, 알레르기만 없다면 괜찮습니다. 감이요? 좋죠! 근데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기도 해요. 이건 사람도 마찬가지.

망고는 최근엔 비교적 자주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한국에서 구경도 힘든 과일이었다.

자, 그럼.. 망고는 어떨까요? 코코넛은? 파파야는? 아리송합니다. 열대 과일이라 우리도 아주 자주 멋는 음식은 아니라서 말이죠. 한 가지 확실한 건 맛있다는 점! 열대과일치고 맛없는 녀석은 별로 없으니까요.


앞에 소개한 두 열대과일은 기회만 있다면 강아지와 함께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몸에도 과일이에요. 열대과일은 항산화 물질도 많고, 맛도 좋아 기호성도 남다르죠. 한 가지 문제라면.. 나도 먹고 힘들고.. 자주 사 먹는 과일이 아니라는 점?

열대 과일을 첨가한 강아지용 캔 간식.

네츄럴코어가 이번에 '트로피칼캔'이란 강아지 캔을 선보였습니다. 순수 닭살코기만 쓰고, 좋은 재료를 엄선하고.. 뭐 다 좋은데, 눈이 가는 건 먹기 힘든 열대 과일을 챙겨 넣었다는 점입니다.

넉넉한 수분과 달콤한 과일이 어울려, 아주 좋은 기호성을 만들어냈다.

망고는 비타민 A, C, D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칼로리도 낮고요. 덕분에 눈 건강에 좋고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코코넛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1은 물론, 인과 철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아요. 노화 예방에도 으뜸!


파파야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엽산이 풍부해서 뇌발달에도 좋아요. 어린 친구들에게 좋겠죠? 물론 임신한 아이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여성들이 아이를 가지면 엽산을 아주 많이 먹는답니다. 그만큼 필요한 물질이죠.

씹는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큼직한 살코기들

향긋한 향도 일품이고, 맛도 좋아서 따로 먹여도, 사료 위에 살짝 얹어 트로피칼동(?)으로 먹어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세상에 좋은 간식이 아주 많지만, 열대 과일이라니 한 번 먹여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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