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밥에 참기름, 니 사료에는 연어오일

조회수 2018. 9. 14. 13: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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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아니고 오일이에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입맛도 없다. 시원한 냉면도 좋고 콩국수도 좋은데, 매번 찬 음식만 먹자니 배 속 상태도 뒤틀리는 느낌. 참기름 간장 밥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것만 먹는 남편도.. 있다나..?

이런 연출된 사진처럼 스스로 바캉스라도 즐겨주면 걱정이 없겠지만, 대부분 그냥 널부러져있을 뿐이다.

멍멍이들도 힘들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야 상시 에어컨 가동에 누진료 걱정만 하고 있다지만, 멍멍이 혼자 있는 집에 에어컨을 틀어놓을 수도 없으니 얼마나 힘들까. 입 맛이 떨어질 만도 하다.

용량은 120ml, 아주 크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식사 걱정은 없을 수준이다.

그렇다고 강아지에게 참기름은 좀 그러니까, 이런 제품을 한 번 쓱~! 뿌려주자. 맛과 영향을 고루 잡을 수 있다면 무더운 여름도 건강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살짝 발라만 주면, 뭔거 10배는 더 맛있어 보인다.

'알파독 오메가3 연어오일'은 산 좋고 물 좋은 캐나다에서 건너온 순수 연어오일이다. 오메가3를 위해 우리가 섭취하는 그것과 완전히 동일한 것. 여기서 얻을 수 있는 EPA와 DHA는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는 물질로 반드시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연어로 만들었고, 원산지는 캐나다.

보통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중요한데, 오메가6는 일반 식사를 통해서도 과할 정도로 섭취하고 있으니 오메가3 정도만 신경써주면 되겠다. 꾸준히 먹어주면 심혈관계통 염증, 관절염, 장염 등 '염염염자로 끝나는 병'은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에 많이 바르는 에센스 오일과 모습은 똑같다. 향이 살짝 비릿할 뿐이다.

우리가 먹는 알약은 아니고, 에센스 화장품같은 용기에 들어있다. 살짝 눌러 사용하면 되는데, 황금빛 오일이 쏙쏙 빠져나온다. 연어오일이니 다소 비린향이 나기는 하지만, 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는 다른듯. 물론 이건 사람 기준이고, 멍멍이들은 좋아한다.

그냥 먹여도 좋지만 사료에 살짝 뿌려주면 기호성이 크게 증가한다.

직접 먹어도 괜찮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밥에 슥슥 비벼주는 것이다. 평소 먹던 사료에 뭔가 토핑된 느낌이라 아이들도 더 좋아하니 입맛 떨어지는 시기에 밥도 와구와구 먹고, 몸에 좋은 오메가3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하나 정도 마련해 놓으면 건강 걱정도 식사 걱정도 끝이다.

몸에 꼭 필요하지만, 식사만으로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오메가3지만,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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