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아이템

조회수 2018. 7. 2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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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타우린!

지난 번에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소개한 적이 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어서 반드시 생고기를 통해서만 섭취 할 수 있는 영양소가 몇 가지 있는데, 


이번엔 고양이의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타우린', 고양이의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사람과 강아지처럼 고양이는 체내에서 타우린을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타우린은 아미노산 중에 하나로 동물의 심장, 간, 뇌 등에 많이 있으며 야생의 고양이는 평소에 사냥을 해 잡은 먹잇감을 통해 타우린을 보충한다.

출처: 게티이미지

이것이 부족할 경우 고양이에게는 식욕저하, 성장부진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시신경 장애가 나타나고, 자세유지가 어려우며 심할 경우 고양이 확장성 심근증과 같은 질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타우린을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미국 AAFCO기준은 사료 1kg당 최소 0.1% 이상의 타우린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60g을 급여한다면 0.6g의 타우린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게티이미지

최근 시중의 사료들은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잘 맞춰져 있어 사료를 먹는 고양이들에게서 타우린 결핍증이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잘 먹지 않는 고양이, 집사가 홈메이드 사료를 주는 경우라면 주의해야 한다. 타우린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고양이는 다량의 타우린을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뉴트리플러스젠 종합영양제-타우린'은 고양이에게 절대 부족해선 안되는 타우린을 간편하게 보충해줄 수 있는 영양제다. 


AAFCO 기준으로 만들어진 종합 영양제로, 영양학적 균형이 잘 맞춰져 있어 체중에 따른 급여방법만 잘 따른다면 문제 없다.

또한 반려동물 용품에서 항상 걱정 되는 방부제, 유해물질, GMO가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캣닢이 들어있어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고양이를 유혹할 수 있다. 


이 영양제에는 타우린 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오메가 3(연어, 참치오일),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일일히 영양제를 따로 챙기기 어렵다면 이것 하나로도 충분해보인다.


다소 묽은 젤타입으로 캔간식이나 츄르에 섞어주기도 편하고 정 싫어한다면 고양이 입 안에 묻혀주는 방식으로도 급여가능하다. 알약 형태의 영양제를 먹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집사들에게 좋은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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