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티타임 즐기기

조회수 2018. 7. 18. 15: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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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과 집사와 우아하게 티타임~

한가한 주말 오후, 고양이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잇다면 어떨까? 그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아이디어 상품이 있다.

마법의 티백, 국내산 천연 캣닙과 마따따비로 만들어졌다

찻잎이 잘 우러나오게 디자인된 삼각형 모양의 티백 안에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닙과 마따따비가 들어있다. 사람도 마실 수 있어 티백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데 정말 그래도 될 것 같다.


국내산 유기농 캣닙과 천연 마따따비로 만들어졌다는 마법의 티백은 한 봉지에 1.5g 용량의 티백이 총 8개 들어 있다.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향이 날아가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다.

티백 하나로는 500ml의 물을 우려낼 수 있다. 캣닙 티백은 종이 같은 재질에, 마따따비 티백은 나일론 재질로 보인다. 각각의 재료의 특징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라 짐작해본다.


이 마법의 티백은 물을 잘 마시지 않으려고 하는 고양이님들이 물그릇 앞으로 저절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고양이님의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고양이와 함께 차를 마시려면 미지근한 물에 우려서 주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잘 우러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뜨거운 물을 적게 부어 먼저 진하게 우려낸 다음 찬 물을 넣어 온도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 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허브향과 오늘따라 왠지 이상하게 매력적이여 보이는 물에 고양이님이 관심을 가진다면 성공이다. 물에 취해서 부비적 거리는 고양이님과 함께 차 한 잔을 즐겨보자. 아니, 그보다는 맥주가 더 어울리려나?


간혹 너무 심하게 취해버린 고양이가 물그릇을 엎어버릴 수도 있으니 집사님이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이 좋다. 또 우러난 차만 주고 티백은 따로 치워놓도록 하자.

사용한 티백은 말려서 동봉된 주머니에 넣어 장난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도 마시고 장난감도 하나 생기니 일석이조이다. 


티백만 주면 고양이님이 티백을 다 뜯어 버릴 수도 있으니 이용 가이드를 준수하도록 하자. 집사님들이 오늘도 고양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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