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시나요?

조회수 2018. 7. 4.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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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큼은 꼭 준비해주세요!

가족이 늘어나는 건 큰 기쁨입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말이죠. 나 또는 우리 삶에 새로운 생명이 들어오게 되면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요. 


강아지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할 때 미리 마련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준비라는 게 꼭 물건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아이템뿐 아니라 알아둬야 할 지식도 있죠. 


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설렜던 마음과 다르게 야단법석한 하루를 보내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는 강아지에게도 부담이지요.

아이가 집에 온다면,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은 반드시 마련하도록 합시다. '나랑 같이 잘 거야!'도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옵션. 


없어서 못 자는 것과 있지만 안 자는 건 아주 큰 차이랍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주세요.

밥그릇과 물그릇을 미리 준비합시다. '첫날 정도야 아무거나 쓰면 되지!' 싶어도 앞으로 함께 살면서 불필요한 변화는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이왕 사는 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잘 골라서 구매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야단을 치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장소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죠. 


대충 신문지를 쓰는 가정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집 안에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가능하면 배변 패드를 써 주세요.

보통 아이들이 집에 올 때는 대부분의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산책을 즐기는 건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집 안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놀 수 있도록 몇 가지 장난감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아주 어리다면 다리에 힘이 좋지 않습니다. 그 아이들에게는 장판이나 마룻바닥이 무척 미끄럽지요. 


아이들을 위해 카펫을 깔아놓으면 좋습니다. 카펫에 소변을 볼 수 있으니, 세탁이 편한 제품이 좋겠군요.


그 밖에 정하거나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훈육 방법. 사람이든 강아지든 훈육은 정말 어렵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방법이 완전히 틀린 경우도 많지요. 관련 서적을 미리 구매해서 읽어보고 항상 손 닿는 곳에 두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이 덜 된 상황에서는 다소 사고를 칠 수 있습니다. 식물을 뜯어 먹는다거나, 이상한 걸 삼킬 수도 있고, 가까운 곳에 있는 서랍을 뒤져 엉망을 만들 수도 있죠. 


작은 말썽꾸러기가 생긴 만큼 미리 정리하고, 아이를 맞이합시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정해두세요. 아까 말한 것처럼 뭔가 바뀌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미리 불러줄 사랑스러운 이름을 정해두고, 처음부터 그 이름으로 맞이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익숙해져 조금이라도 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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