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강아지 전용 간식을 줘야 되는 이유

조회수 2018. 5. 12.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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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면 가장 좋지만, 사먹일 때는 강아지 전용 간식만 먹이세요.

안녕하세요. 물건 파는 에디터 WooZi 입니다.

아이들 간식은 어떻게 챙겨주세요? 요즘은

워낙 좋은 반려인이 많아져, 직접 만든 천연

수제 간식을 주는 분도 많이 계시죠?


아니면, 보통 간식을 사서 먹이게 되는데요.

가끔 사람이 먹는 과자를 주시는 분도 계셔요.

많이 짜지 않고 달지 않으니 괜찮겠지? 라며..

사람이 먹는 것 중에 강아지에게 별로 좋지

않은 음식들이 있다는 건 잘 아실 거예요.

초콜릿이라거나 양파, 파, 마카다미아 넛 등..


보통 이런 간식은 피하고 계신데요. 사람이 

먹는 과자나 간식에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꼼꼼히 챙기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아예 사람이 먹는 간식은 주지 않는 게 좋아요

또, 강아지들 침은 사람과 좀 다르게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거의 들어있지 않아요.

사람의 주식은 탄수화물이지만, 강아지의

주식은 사실 단백질이거든요. 육식! 육식!


비슷할 것 같지만 많이 다르죠? 또 다른 예로

사람은 몸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지만

강아지들은 할 수 있어요. 대신 칼슘은 더 

많이 필요해서 사람의 13배 정도는 더 필요하죠

초콜릿이나 양파 등 좋지 않기로 유명한(?)

녀석들이라고 먹으면 바로 티가 나진 않아요

그래서 구토나 설사는 없는지 잘 살펴야 하죠.


사람의 과자는 전분이 많아 다량 섭취하면

아밀라아제가 없는 아이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요. 불필요한 성분은 피부병이나 

심장병 등 다른 문제를 만들기도 하죠.

또 일반 과자에 들어있는 염분이나 당분도

문제예요. 물론 강아지도 염분은 필요하지만

사람의 3분의 1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설탕은.. 뭐.. 사람한테도 별로예요.


이것저것 챙기기 힘들고 영향균형을 맞추기 

어렵다면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그대로

말려서 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핸드메이드죠.

그리고 제가 팔려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간식을 소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순수가'라는 곳에서 내놓은 10가지

간식을 모아봤습니다. 오리와 닭을 베이스로

만든 간식 9종에 연어스틱이 추가되었어요.


이런 건조간식은 아이들에게 맞춰 만들어진

간식이라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적고, 다소 

딱딱한 편이라 씹는 재미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도 무척 좋은 간식이에요.

너무 많아 하나하나 소개드리긴 어렵지만, 

천천히 살펴보시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을 고르시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


가령 오리 목뼈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목뼈를 씹으면서 치석도 관리할 수 있어요,

연어는 오메가 3 등 좋은 성분이 많죠.

오랜만에 광고글 한 편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은 아이에게 어떤 간식을 주고 있나요

혹시 집에 간식이 떨어졌다면?


오늘 저렴하게 준비한 순수가 간식으로

아이들 입맛을 테스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격은 모두 같지만 용량이 조금씩 다르니

잘 살펴보시고, 꼭 한 번 급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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