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펫

[이런 이야기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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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꽃을 얹으면 찐빵?
퇴근 시간만 되면 집사 마중 나가는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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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제스퍼(Jasper)'와 같이 살던 강아지는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고 해요.

그런데 몇 달 전 집사의 어머님께서 이사 가면서, 강아지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게 되었던 것이죠. ㅠㅠ

집사는 그런 냥이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고양이는 오랜 친구가 온 것을 알고,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났고, 강아지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제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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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친구도 제스퍼가 좋은지 꼬리를 흔들면서 인사해 주네요!

제스퍼도 꼬리를 올리면서 반갑게 인사합니다. (올라간 꼬리는 친근함의 표시랍니다)

사진만 봐도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영상으로 보면 더 감동이에요!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반갑게 인사할까요?!

보는 저도 행복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