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호자에게 실망하는 순간들

조회수 2021. 2. 2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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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맑은 우리 강아지!


이런 강아지도 우리에게 삐지거나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낄까요?

1. 한 번 줬던 물건을 빼앗을 때


집에 인형이나 장난감이 많다고 해도, 반려견의 것은 따로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강아지들도 새로운 물건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한 눈으로 쳐다보는 아이에게 평소 주지 않았던 인형을 주었다면, 그것을 충분히 탐색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금방 그 물건을 뺏는다면 강아지는 큰 실망감을 느낄 수 있어요.

2. 일관성 없이 이름을 부를 때


강아지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일관성 있게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렀을 때 혼을 내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등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실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불러도 오지 않는 강아지가 될 수 있답니다.

3. 애정 표현을 거부할 때


강아지가 보호자의 얼굴이나 손을 과하게 핥아줄 때가 있죠!


이는 강아지의 애정 표현 중 하나인데요, 침 묻는 것이 싫다고 격하게 거부를 하면 강아지가 실망을 할 수 있어요. ㅠㅠ


이럴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격렬하게 거부하기보다는 고개나 손을 빼고 피하거나, "안돼"라고 명확한 신호를 알려주세요!


또 핥는 것을 대신 할 수 있도록 '앉아', '돌아' 등의 행동을 알려주고 잘 이행할 때 간식으로 보상해 주면 좋답니다.

4. 휴대폰만 보며 놀아주지 않을 때


장난감을 가져와 발아래 툭 내려놓거나, 산책을 가자고 하는 강아지들!


간혹 휴대폰을 보고 있을 때 앞발로 툭툭 건드리며 놀자고 조르기도 하죠.


이런 아이들을 밀어내고 휴대폰만 본다면 강아지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럴 때는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강아지와 놀아주시기 바랍니다~

5. 예고 없이 떨어져 있어야 할 때


집을 비울 일이 생길 때, 강아지를 다른 곳에 맡기는 경우가 생기죠!


하지만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보호자와 떨어지게 되면 강아지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ㅠㅠ


강아지를 다른 곳에 맡겨야 할 일이 있다면, 사전에 몇 번 그곳에 가서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신뢰가 깨질 수 있어요. ㅠㅠ


그러니 우리 강아지들이 실망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만 더 신경 써 주도록 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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