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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겨울 산책 시 이것만은 알아둬요!

조회수 2021. 1. 27.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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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강아지들!


냄새도 킁킁 맡고, 에너지도 발산하면서 산책을 하다 보면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고 하죠!


하지만 너무너무 추운 겨울에는 산책을 가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ㅠㅠ


강아지 겨울 산책 꼭 해야 하는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강아지 산책해야 할까?


강아지들의 행복을 위해 10분 만이라도 산책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는 추울 때 스스로 운동량을 늘려 체온조절을 하는데요,


춥다고 산책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열을 내는 방법을 몰라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해요.


또 산책을 계속 나가지 않으면 사회성이 떨어져 나중에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노령견의 경우 집사가 안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춥더라도 산책을 조금씩 해 주는 것이 좋겠죠?

산책은 얼마나 하는 게 좋을까?


추운 겨울에는 평소보다 짧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새끼 강아지나 노령견은 더욱 주의해 주어야 하는데요.


무조건 산책 시간을 줄이기보다는, 짧아진 시간만큼 노즈워크 등의 놀이를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야 할까?


실내외 온도 차가 클 경우에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아요!


온도 차가 크면 강아지 혈압과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형견과 중형견은 영상 4도, 대형견은 영상 1도 이하부터 옷을 입혀주면 좋은데요.


온도와 상관없이 우리 집 강아지가 추위를 많이 탄다면 따뜻하게 옷을 입혀주는 것도 좋답니다~

강아지 발 시림, 신발 신겨야 할까?


강아지도 추운 겨울에 발 시림을 느껴요!


하지만 발 시림 예방을 위해 꼭 신발을 신길 필요는 없어요.


단, 눈이 오고 난 후에는 신발을 신겨주는 것이 좋은데요,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가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를 내고, 따갑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겨울 산책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


눈이 온 후에는 제설제가 묻었을 수 있으니 산책 후 발바닥을 물로 씻어 주고, 잘 말려주세요~


또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강아지가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산책 후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 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겨울에도 산책을 매일 해 주는 것이 좋지만


여러 준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겨울 산책을 주저한다면,


밖에서 너무 떨거나 자꾸만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억지로 산책을 지속할 필요는 없어요!


이럴 때는 집으로 돌아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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