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곰팡이성 피부염, 자연치유 가능할까?

조회수 2021. 1. 27.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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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털 빠짐이 상상 초월이라는 것,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털 빠짐이 평소와 다르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해요!


특히 몸의 한 부분에서 동그랗게 털이 빠지면 곰팡이성 피부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답니다.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염은 털이 동그란 모양으로 빠진다고 해서 링웜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정확히는 “피부사상균증”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피부사상균증이 생기면 해당 부위에 각질이 생기고 털이 동그란 모양으로 빠져요!


또 극심한 가려움, 딱지,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고양이가 해당 부위를 그루밍하면서 머리, 다리, 배, 꼬리 등의 부위로 옮겨갈 수 있답니다ㅠㅠ

원인은?


낮은 면역력, 스트레스, 높은 습도, 청결하지 못한 환경, 영양부족 등의 원인으로 곰팡이균에 감염될 수 있어요!

치료는?


보통 먹는 약, 연고, 약용샴푸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요!


피부사상균증은 자연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전염력이 강해 다른 동물과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답니다.


치료 기간은 3주 ~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예방은?


피부사상균증은 재발이 쉬운 피부병이에요.


따라서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해 주고, 고양이가 충분히 햇볕을 쬘 수 있게 해주세요!


털을 꼼꼼히 빗질하여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좋아요~

고양이 링웜 증상은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의 고양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곰팡이 균이 있는 곳에서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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