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에게 미안할 때 이런 행동을 해요

조회수 2020. 12. 24.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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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처럼 자신이 잘못했을 때 미안함을 느낀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고양이가 미안할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귀를 뒤로 젖힌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미안함을 느낄 때 귀가 뒤로 향해있다고 해요.


혼낸 후 이 모습을 보이면, "내가 미안해요. 이제 그만 하세요."라는 표시이니, 더이상 혼내지 말아 주세요.

2. 눈을 피한다


사람도 잘못하면 눈을 못 마주치는 것처럼, 고양이도 똑같아요.


처음에는 "왜 내 눈을 피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미안함을 표시하는 행동이니 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3. 하품


사람 같은 경우 지루하거나 피곤하면 하품을 하죠.


하지만 고양이에게 하품은 "이제 알겠으니 그만 해요."라는 의미라고 해요.

4. 몸을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취한다


수염을 아래로 낮춘 채 몸을 구부리고 앉아있는 자세를 취하면, 자신을 방어하고 항복한다는 뜻이랍니다.

5. 기지개를 켜고 그루밍한다


화를 내는 집사 앞에서 기지개를 켜고 그루밍을 한다면,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자기 자신을 진정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집사의 기분도 풀어주려는 것이죠.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다니 ㅠ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지금까지 고양이가 미안할 때 미안할 때 보이는 행동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고양이가 미안하다고 표시했는데도 계속 혼낸다면, 안 좋은 기억이 새겨져 문제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최대한 조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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