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앞 버려진 개가 낳은 열 마리의 꼬물이들을 사랑해주세요.

조회수 2020. 10. 14. 1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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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어미견과 열 꼬물이들 각자 소개할게요
  • 견종: 여아, 남아 겸둥이들 천지!•́ε•̀)ฅ 
  • 나이: 생후 약 100일 
  • 특징: 3차까지 맞췄으며, 곧 필수 접종 끝낼 예정입니다. 귀여운 꼬물이들 보고가세용~!

어느 추운 겨울, 쉼터 앞에 개가 버려져 있었답니다. 혹시나 어디가 아픈 아이인가 해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해보니 임신 중이었다고 해요..(。•́︿•̀。) 탱이는 사람 손을 안타는 아이로 현재도 마음을 열지 않아 과거에 학대를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몸무게는 15kg가량 합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게 매력적인 아가씨 숙아입니다. 매력적인 검은색 털에 가슴 쪽은 하얀 털이 나 있어 마치 반달곰 같은 매력이 있어요! 귀는 세상 쫑긋! (o´ω`o)ノ

씩씩한 남아 곰이입니다. 백색의 털에 귀 쪽은 옅은 아이보리색으로 오동통한 앞발이 매력적인 아이랍니다. 특히 밑에서 보면 입 모양이 고양이 입처럼 3 모양이라 너무 귀여워요! (´• ω •`)ノ

남아 마일이랍니다. 부농부농한 코가 매력적인 아이예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노는 장난꾸러기 개린이랍니다.

남아 찜콩이입니다. 찜콩이의 모색은 정말 매력적인데요. 평상시에는 검은색 같지만, 빛을 받으면 브라운톤이 보인답니다.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는 아이예요!

남아 우리입니다. 역시 부농부농한 코가 단번에 보이고, 양쪽 눈엔 쌍꺼풀이 있어 그윽한 눈매가 귀여워 보이는 아이랍니다~!

남아 라임이랍니다~! 발톱도 까맣고, 털빛도 까맣지만, 가슴에 반달곰처럼 흰색 털이 소량 있는 것이 매력적인 아이랍니다.

남아 메라입니다. 메라도 빛의 각도에 따라 모색이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브라운 빛으로 보이기도 하는 오묘한 매력이 있는 아이랍니다!

남아 푸리입니다. 푸리도 빛에 따라 모색이 브라운색으로 보이는 매력적인 아이예요. 두툼한 앞발과 매력적으로 생긴 외형으로 벌써 잘생김이 뿜뿜!

남아 하트입니다. 하트도 빛에 따라 브라운색이 보이기도 하는데, 눈 밑에 브라운 모색이 도드라져 보이는 귀여운 아이랍니다.

열 꼬물이들의 디테일한 사진을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이랍니다. :) 쉼터 앞에 버려진 개는 열 마리의 꼬물이들을 임신한 상태였고 모두 중절 수술을 하라고 했지만, 소장님은 도저히 그렇지 못하셨습니다…. 아기들이 태어나서도 어미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한 달 동안 봉사자도 안 받으시고 혼자 힘으로 그 많은 쉼터 아이들을 돌보시며 건강하게 열 꼬물이들을 지켜내신 분이십니다. 조남동 쉼터는 3년전 동네 할머님들이 아무개나 데려와 쓰레기장 같은 열악한곳에서 키워 개농장에 팔아버린다 하는것을 안타깝게 여긴 소장님꼐서 인수하여 현재까지 아픈 아이를 케어해주고 계셔요. 상황이 열악한지라 한마리의 입양은 큰 힘이 된답니다.

조남동 쉼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imalhome.jonam/

입양문의 ☞ 카카오톡아이디 bmw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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