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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와 함께 버려진 프린스의 가족을 찾습니다

조회수 2019. 11. 4.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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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는 꽁꽁이네 보호소에 들어온 지 1년 된 셰퍼드 입니다.


프린스의 전 주인은 암에 걸려서 아이를 돌볼 수 없다고, 소유권을 완전히 포기하니 데려가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프린스를 맡기면서 족보까지 주셨는데요. 독일 셰퍼드 순종입니다. 하지만 보호소에는 프린스가 마땅히 지낼 곳이 없습니다.


안쪽 견사에 단독 견사를 줄 수도 있지만 외로워하고, 견사 내에 지내도 운동이 부족해 더운 여름에는 설사, 혈변 증세도 보였죠.

컨테이너 안은 너무 좁아 지내기 어려워해서, 대부분 소장님 봉고차 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지금도 피부 관리를 잘해주지 못하니, 피부병이 생겨 약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윤기 나는 털이었는데, 엉덩이 부분에 땜빵이 생기고, 눈에 눈곱이 낀 모습을 보면 참 미안합니다..


보호소에서 더 있다가는 정말 아프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프린스는 덩치가 커서 오해할 수도 있지만, 겁이 많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마음도 여리고 정 많은 아이입니다.


부디 프린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정말 착한 아이입니다!

견종: 독일 셰퍼드 순종 (족보 있음)


성별: 수컷 (중성화 완료)


나이: 3살 추정


몸무게: 40kg


입양문의: 인스타그램 @kongkong2shelter 메시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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