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팬클럽 '스트링케이'와 함께한 7월의 기부

조회수 2019. 9. 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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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의 기부 주인공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도로시지켜줄개' 쉼터였습니다.


'도로시지켜줄개'는 안락사 혹은 길 위에서 엄마 아빠를 놓치거나,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개인봉사자들이 운영 중인 쉼터입니다. 현재 32마리 친구들과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죠.

이곳은 산속에서 다리가 부러진 채 버려졌던 맑음이, 개 농장에서 죽임 당하는 걸 보고 살았거나, 번식장에서 끝없는 출산만을 하고 치아 하나 없이 버려진 꼬미, 보신탕으로 팔려가는 트럭에서 구한 알파인, 니코, 발리 등 참 많은 사연을 가진 친구들을 보호 하고 있는 쉼터입니다.


거의 중대형견이 대부분이라, 하루 7kg가 넘는 사료를 먹고 있다고 해요. 이 사연을 듣고 7월의 기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7월 한달 동안 진행하여, 총 1,006,170g의 터치로 마감되었습니다!


총 167포, 무려 1톤을 선물할 수 있었죠! 올라펫 사상 처음으로 1톤을 달성했답니다! 짝짝짝

그렇게 도착한 1톤의 사료들!

봉사자님들이 아침 일찍 오셔서 총 167포를 하나 하나 옮겨주셨다고 해요!

창고에 이렇게 사료가 가득! 쌓였답니다!


이번 기부는 좀 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가수 헨리 팬카페 ‘스트링케이’에서 1톤을 기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는 5일에 개봉하는 헨리 영화 <안녕 베일리> 개봉 기념으로 말이죠!

<안녕 베일리>는 반려견을 주제로 한 가슴 뭉클한 영화인데요. ‘유기견에 많은 과심을 가져달라’는 헨리의 감상에 팬분들이 화답한 것이라고 해요.


지난해에도 헨리의 생일을 맞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삼송보호소’에 1톤 가량을 기부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이어서 따뜻한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

7월은 정말 뜻깊은 기부인 것 같죠? 이렇게 총 1000kg, 1톤을 모을 수 있었던 건 한 분 한 분의 터치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항상 매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네요.


앞으로의 멍스터치, 냥스터치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올라펫도 유기견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힘내서 아이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기부 터치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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