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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태어난 자매, 맵쌀이와 찹쌀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조회수 2019. 8. 15.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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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꽁꽁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난 자매, 찹쌀이와 맵쌀이.


누가 자매 아니랄까봐 정말 똑 닮았죠? 이렇게 서로 똑 닮았지만, 매우 다른 환경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먼저 찹쌀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폐 기능이 10%밖에 남지 않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 그래도 잘 이겨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견하지 않나요?

지금은 보호소 봉사자님이 임보 중이며,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요! 찹쌀이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산책을 좋아하는 활발한 7개월 개린이랍니다! 게다가 배변도 가릴 줄 아는 똑똑이죠!

반면, 찹쌀이와 달리 맵쌀이는 보호소에 있다고 해요. 아직 어리고 힘이 없어 큰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얼굴과 몸에 상처들이 많죠.

맵쌀이는 어리고 예뻤을 땐 입양 문의도 있었다고 하는데, 얼굴과 몸에 상처 생긴 후부터는 입양 문의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호소에서 힘든 생활을 겪었기 때문일까요? 맵쌀이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해요. 그래도 사람이 안으면 잘 안겨있어, 가족이 생기면 애교 있게 잘 지낼 것 같다고 해요!

똑같이 생겼지만 서로 너무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자매, 찹쌀이와 맵쌀이.


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가족을 찾습니다! 맵쌀이는 임보자도 찾는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견종: 믹스


성별: 찹쌀이(여,중성화완료)


         맵쌀이(여,중성화완료)


나이: 7개월

입양문의:

인스타그램 @kongkong2shelter

찹쌀이 임보자 인스타그램 @youngsun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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