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펫

집에 와 보니 뭔가..
미안하고 반성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아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애처로운 눈빛을 보이며

표정을 보인 적이 있나요 ?

여러분이 집을 비운 사이!
신나게 놀고 사고친 후

'이 녀석이 반성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셨다면~

강아지 헐리우드 액션에
속으신 겁니다!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은 당신이 화나거나
큰 소리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

이러한 행동은 공격받지 않으려는
본능적인 사전작업 입니다.

이러한 표정은
'잘못 했어요. 다시 하지 않을께요' 가 아닌

'나한테 화 좀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의미입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집을 엉망으로 해놓은 뒤
이러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즉각적인 훈육이 아니므로
뒤늦게 혼내는건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어지러워진 집!

스트레스로 다가오겠지만

이럴때 바로 소리지르며 화내고 혼내면
잘 이해도 못하고 오히려
여러분이 아이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혼내는 것 보다 오히려 얌전히 타일러 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세요~

강아지에게

당신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빠, 엄마, 혹은 친구가

될지는

여러분에게

달려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