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킬러 주목! 키우기 쉬운데 모양도 예쁜 식물 4가지

조회수 2020. 10. 15.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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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잎이 귀여운 필레아

동글동글 잎이 귀여운 필레아를 키우는 기쁨 가운데 하나는 아기 필레아입니다. 필레아는 새잎도 잘 나오지만 뿌리에서부터 새 필레아가 자라는 번식왕입니다. 흙 속으로 가위를 넣어 필레아를 분리해서 새 화분에 심거나 물에 담가두면 잘 자랍니다.

실내에서 키울 땐 빛이 약간 들어오는 창가에 놓는 것이 좋고 잎에 자주 분무해서 공기 중의 습도를 올려주면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잎에 물을 보관해놓기 때문에 물이 부족해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니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듬뿍 주세요.

잔잔한 매력이 있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대부분 비늘같이 생긴 잎이 섬세하게 난 모습인데요. 관상용으로 키우는 아스파라거스는 실내에서 비교적 적은 빛에서도 잘 자라 키우기 쉽습니다.

새잎은 밝은 연두색이지만 자라면서 짙은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색깔 조합도 전체적인 수형도 아름다워 볼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식물입니다. 화분이 작게 느껴질 만큼 성장하면 포기 나누기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늘 한결같이 푸르른 고사리

고사리는 종류가 많은 만큼 특성도 다양한데요. 그 중 외국에서 들어온 원예종은 보기에도 예쁘고 키우기도 쉬운 편입니다.

위쪽 사진의 보스턴고사리는 밝은 양지를 좋아하고 물이 부족해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의 아스플레니움(아비스)은 고사리 종류 중에서도 물결모양의 잎과 무늬가 아름답죠.

고사리는 대부분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실내의 밝은 곳에서 햇빛을 잘 받을수록 색과 모양이 예쁘게 자랍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듬뿍 주고, 잎이 처졌을 때도 흙을 살펴본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덩굴식물,
시서스 엘렌다니카

시서스는 언뜻 보면 포도 잎 같기도 하고 참나무 잎 같기도 한 덩굴식물입니다. 생김새 때문에 ‘그레이프 아이비’라고도 불리는데요. 실내에서 잘 자라고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밝은 창가에 두면 좋은데, 여름철 너무 강한 햇빛에 잎이 타버리기도 하니 적당한 빛이 있는 그늘에서 키우세요. 시서스는 관리하기 쉽고 잘 자라 키우는 기쁨도 주지만, 무엇보다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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