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스

"봄 기운이 품기는 옐로우 인테리어로 상큼함과 따뜻함이 공존해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회사원입니다. 봄이 오는 계절에 맞게 옐로우 컬러로 화사하지만 따사로운 저의 공간을 꾸며봤습니다. 그럼 집들이를 시작해볼게요.

 현관에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원룸형 공간이라 인테리어 제약이 많았어요. 이제 3월이고 봄 기운이 물씬 나는 옐로우컬러로 한 쪽을 페인트로 칠하게 되었어요. 화이트와 옐로우컬러 잘 어울리고, 밝은 바닥재를 사용해서 성공적인 도전이였어요.

 침대 끝에는 저의 반려견 집이 있어요. 저희 집과 잘 어울리는 주황색으로 골랐어요.ㅎㅎ

 주방공간 옆엔 침실 공간이 있어요. 우드프레임으로 하고 싶어서 프레임 따로 매트리스 따로 구매했어요ㅎㅎ 먼지 없는 알러지케어 이불이에요. 차분한 아이보리와 올리브빛의 그린에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플라워패턴 디자인이죠~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에요.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편이라 가습기도 항상 작동하고 있어요. 스마트 가습기라 스마트폰과 연동되어서 편리하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 가능해요:)

 원룸이라 공간 차지 안 하는 걸 찾다 보니 레인지대 겸 식탁세트 구매하게 되었어요. 홈 카페 같기도 하고 수납도 많이 돼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혼자 사는 분들에게 딱이더라고요. 조리대와 식탁은 분리가 가능해서 분리해서 쓰면 또 다른 테이블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항상 사용하는 일리커피머신과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귀여운 마카롱 화이트밥솥도 같이 두었는데 둘 다 화이트컬러라 그런지 세트 같고 좋더라고요.

침대 맞은편엔 퇴근하고 나면 항상 보는 TV에요:) 침대에서 보기도 하고 식탁에서 보기도 해서 TV 없는 저는 상상할 수 없어요. TV 옆에는 효자템 청소기가 있어요. 요즘엔 매일 하는 게 청소인 거 같아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청소를 열심히 해주고, 공기청정기를 틀어주면 쾌적한 환경이 되는 거죠~

현관 쪽에 있는 건 빌트인 옷장이에요. 옷이 많다 보니 스타일러는 저에겐 너무 비싸고 스팀다리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음날 입을 옷을 스팀다리미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고 옷을 걸고 사용할 수 있어서 팔도 안 아프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상품이에요.

저희 집 구경 어떠셨나요? 계절마다 포인트를 다르게 하는 것도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곧 여름이 오면 시원한 색으로 바꿔볼 예정이에요~ 그때도 다시 놀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