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스

원룸에 살아서, 1인 가구라서 인테리어가 부담스럽다면 시공 없이 가구배치와 홈스타일링 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게 꾸미고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을 맞이해서 홈카페가 있는 화사하게 꾸민 원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화이트와 밝은 베이지색으로 따뜻하면서 화사한 인테리어가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3월도 시작되었는데 예전처럼 나들이를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를 해보았어요. 온전히 나만을 위한 공간 집들이 시작할게요.

저희 집 메인 거실입니다:) 남향이라 큰 창으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곤 해요~ 그런데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홈스타일링으로 봄을 맞이했어요. 꽃을 좋아해서 테이블 위에는 꽃으로 포인트를 주곤 해요~

저희 집 메인 홈 카페와 포토존이에요:) 테이블을 고르기 어려웠는데 굉장히 유명한 이케아 원형 테이블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홈카페 완성은 테이블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데 원룸에 테이블을 두는 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돼서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우드 의자와 작은 식물을 두어서 훨씬 따사로워 보여요.

 혼자 살게 되니깐 음악을 자주 듣게 되더라고요. TV가 없는 대신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테이블 스피커를 사용하게 된 이유에요:)

 벨레에서 새로 나온 화이트 톤+베이지톤으로 나온 스페셜 에디션 블루투스 테이블 스피커에요. 화이트인테리어에 잘 어울리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다 보니 공간 활용에도 만족스러워요.

봄 햇살이 들어오게 창문쪽으로 침대를 배치하게 되었어요. 이제 일출이 빨라지니 따스한 햇살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면 굉장히 상쾌해요~ 일룸에서 나온 침대인데 사이즈도 좋고 매트리스도 푹신해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더라고요.

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잇는 공기청기에요:) 황사와 미세먼지와 함께 오는 봄엔 항상 풀가동이에요~ 비염이 있다 보니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중이에요.

화장대를 두기 위해 보니 공간이 알맞게 남아서 딱 맞는 화장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원룸은 수납공간이 제일 문제였어요. 옷장을 배치하고 따로 수납장을 마련했어요. 수납장엔 가방과 자주 입는 옷을 보관하고 있어요. 옷장은 한쪽 거울 있는 걸 선택했는데 전신거울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주방도 생각만큼 중요하더라고요. 화이트 타일로 깔끔해졌어요.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데 작은 소품들이 있어서 따뜻해 보여요:)

 자주 사용하는 미니냉장고와 옆엔 전자레인지, 밥솥이 있어요. 자취템의 필수죠~ 제가 가장 아끼는 커피머신도 있는데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나만의 홈카페가 완성되곤 하죠~

 공간이 좁다 보니 냉장고 크기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벨트로 냉장고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하는 공간 어디에서나 안성맞춤이에요~ 클래식한 라운드 곡선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빈크루즈 커피머신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에요. 사이즈도 아담해서 홈카페를 빛나게 해주는 커피머신이에요~

걱정이 많은 요즘 집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작은 변화도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여러분도 봄을 맞이하는 집들이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