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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마음껏 취향을 담아낸 신혼집

조회수 2021. 2. 24. 1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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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를 하이마트 APP에서 보기 (사진 클릭▲)
아기를 맞이할 준비중인 2년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써넬리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미니멀&심플함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10년 연애 후 결혼한 2년차 신혼부부예요. 결혼 후 아무 연고가 없는 남편의 직장이 있는 지역으로 오게 되었고, 기다리던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전업주부예요. 코바늘 뜨개질, 캘리그라피, 사진촬영, 미싱 등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들을 여럿 가진 취미부자이기도 하답니다.

저희 집은 옛날식 구조의 아파트라 거실과 부부 침실, 베란다 공간이 크고 주방이 작은 편이에요. 친정과 같은 구조라서 편안하게 느꼈고 개인적으로 베란다가 있는 집을 좋아해서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밝고 편안함과 따뜻함을 주는 거실

출처: 사진 속 인테리어를 하이마트 APP에서 보기 (사진 클릭▲)

우드 소재의 가구를 좋아하고 아이보리, 베이지 계열이 주는 따뜻함을 선호해요. 아무래도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질리지 않으면서 밝고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로 꾸미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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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이라 저희 마음대로 중문을 설치할 수 없었는데 가벽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던 중 인터넷에 판매하는 탈부착이 가능한 조립식 가벽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거실과 현관을 적당히 구분해주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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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장 위에 아무것도 올려두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늘 자잘한 소품들이 올라가있어요. 저희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들이라 저렇게 거실 앞쪽에 두고 한 번씩 보면서 이야기 나누곤 해요.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점점 몸이 무거워지면서 바깥에 나가는 게 힘들어져 집에서 카페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을 거실 한편에 두었는데,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랍니다.


 최근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가구는 거실의 원형 테이블인데, 가격 대비 튼튼하고 예뻐서 집에서 하는 취미생활은 다 원형 테이블로 가지고 와서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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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저녁엔 보통 거실 스탠드만 켜놓고 지내곤 해요. 낮보다 밤에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 스탠드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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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드레스룸이 따로 있었지만 아기방을 만들면서 드레스룸을 침실로 옮기게 되었어요. 침실이 거실만큼 넓어서 드레스룸과 침대를 함께 두어도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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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을 합쳤지만 침실 조명은 침대 위쪽이라 드레스룸 쪽은 어두웠는데 드레스룸 안쪽에 화장대를 두고 화장대 조명을 켜니 드레스룸만 환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서로가 자고 있는데 움직여야 할 때에는 서로의 숙면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아요.

좁지만 효율적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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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주방의 크기예요. 싱크대와 조리대의 공간이 좁다 보니 강제로 정리하면서 요리를 하게 되는 것은 좋지만, 주방을 넓고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은 건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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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좁아서 아쉽지만, 이 집에서 2년째 살다 보니 익숙해지긴 했어요. 작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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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와 건조기가 2층으로 쌓을 수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이었는데 딱 맞게 들어가서 다행이었어요. 키가 작아서 계단이 필요하긴 하지만 좁은 공간에 두 가전을 함께 둘 수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용도실을 맨발로 다닐 수 있도록 우드 타일을 깔았는데 편리하고 좋아요.


 저희 집의 가전은 모두 남편 회사의 브랜드들로 골랐어요.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잘 샀다 싶은 건 건조기예요. 건조기 덕분에 삶의 질이 확 좋아진 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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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침대와 트롤리만 들어온 상태인 아기방이에요. 어떤 수납장을 할지, 어떤 컨셉으로 꾸밀지 한창 고민 중인데, 아기방 역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꾸며주고 싶어 예쁜 가구들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요. 아기방을 꾸미기 전까지는 블로그가 취미라 미니 스튜디오처럼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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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개질, 캘리그래피, 사진촬영, 미싱 등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들을 여럿 가진 취미 부자이기도 하답니다.(다 제가 직접 만들고 쓴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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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집에 비하면 너무 현실적이라 깔끔하지도, 예쁜 사진도 아니지만 저희에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집이에요. 전세라 원하는 대로 마음껏 꾸미진 못하지만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최대한 저희만의 느낌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희 집을 사기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 하듯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살아볼 수 있어서 나중에 진짜 저희 집이 생기면 어떻게 꾸며야 할지 연습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곤 해요. 12월에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 맞게 또 달라질 것 같지만, 아기도 저희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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