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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다가 적정 시기가 되면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데요. 아이에게 첫 번째로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부모님들의 고민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아이방을 꾸며줄 때,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방을 어떻게 꾸며줄 수 있을지 보러 가실까요~?

보통 아이가 방이 생기면서 수면독립도 하게 되는데요. 처음 수면독립을 할 때, 낯선 공간에서 불안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스텔톤과 같이 차분하고 따뜻한 컬러들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스텔톤의 컬러는 아이의 수면독립을 할 때도 좋지만 첫 공부방을 꾸며줄 때도 좋은데요. 컬러에서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도 가구는 절대 빠질 수 없는데요. 파스텔톤의 아이방에 화이트톤, 우드톤의 가구들로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노피, 모빌, 무드등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함께 놓아주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깔끔한 아이방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충분한 수납공간입니다. 아이의 옷, 양말 등부터 장난감까지! 수납해야 할 물건이 정말 많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방에는 다양한 수납가구들로 충분한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수납가구들로 수납공간을 마련하면 깔끔한 아이방을 완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또 수납가구에 장난감, 옷, 양말과 같은 스티커를 붙여줘서 수납해야 할 물건을 표시해주면 아이가 좀 더 쉽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겠습니다:)

두뇌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2세~5세의 아이들의 방을 꾸밀 때는 다양한 컬러로 다채롭게 인테리어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다채로운 컬러는 아이들의 두뇌, 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같은 공간이라도 가구배치를 통해서 공간을 분리시켜 주는 것입니다.

놀이공간, 수면공간, 학습공간 등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단차가 있는 가구를 사용하거나 가구를 복도식으로 배치하는 방법으로도 공간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간분리 인테리어는 아이가 학습, 놀이, 수면 각각의 활동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D

단차를 활용해서 아이의 방을 복층으로 만들어주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아지트와 같은 공간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복층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최고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부드러운 계열의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주면 아이에게 안정감까지 주는 부드러운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전면책장이나 오픈 된 형태의 진열장은 아이가 쉽게 물건을 꺼내고 다시 갖다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정리하는 습관 들이는 첫 단계로서 좋은 방법입니다:D

간단하게 아이에게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바로 텐트를 놓아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작은 공간이나 구석진 곳 등 에서 상상놀이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에게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지트 공간 말고도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인테리어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동물 인테리어입니다. 동물그림의 액자나 인형 등은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의 정서를 안정적으로 발달시키고 싶다면 아이에게 인디언 텐트 등으로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준 후 동물 액자나 스티커로 꾸며서 아이에게 최고의 공간으로 꾸며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