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스

인테리어를 할 때, 포인트 벽지로 각자의 개성을 많이 표현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바로 민트색 포인트 벽지로 꾸민 원룸입니다. 지금 만나 보시죠!

＂청량함, 깨끗함, 산뜻함을 주는 저만의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싶 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IT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원룸으로 이사와 저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인테리어를 해보았습니다.

민트색은 초록색 같기도 하고 파란색 같기도 할 거예요.

초록색과 파란색 그 중간 색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에요.

요번 여름은 맞이하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으로

벽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이죠.

직업이 직업인지라, 야근하는 일이 많아서 따로 작업 공간을

마련해보았어요. 시간이 조금 남을 때는 지인분들에게

외주작업도 따로 할 정도로 일을 굉장히 좋아해서

일개미라고 부를 정도에요.

작업 공간 앞쪽엔 TV와 TV 수납장이 있어요. TV 수납장은 평범한 수납장보다 레트로 디자인으로 구매해봤어요. 특별한 디자인이라 눈길이 많이 가서 보자마자 저거다! 하면서 구매했어요.

피곤하고 힘들 땐 침대에 누워서 TV 보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휴식을 풀어주는 시간이 하루 중에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TV 옆에는 옷장이 있는데 옷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충분히 수납이 가능해요. 바로 옆엔 라탄 의자가 있어요. 사실 야외용인데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구매해봤어요.

맥주 한잔할 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도 전 집에서 밥을 먹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벽 컬러와 맞춤으로 민트색 밥솥을 구매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색 맞춤이라 눈길이 더 가는 거 같아요. 냉장고는 빌트인으로 되어 있어서 관리하기 쉽고, 싱크대는 작지만 저 혼자 쓰기에 부족함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아침엔 항상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죠. 바쁜 출근시간에도 꼭 내려마시는 커피…전 커피 없으면 못 살 거 같아요.

혼자 살아도 빨래는 여전히 많더라고요. 매일 세탁해도 줄어들지 않는 빨래때문에 드럼세탁기를 구매한 이유도 있어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니 시간이 없어서 빨래를 못하니깐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적당한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민트색 포인트 벽지가 기분 좋게 해주는 인테리어네요! 그럼 지금까지 산뜻한 원색 포인트 컬러로 시원하게! 원룸 홈스타일링이었습니다:)